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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초과 달성한 kt, 중위권 정벌 나선다..KIA·삼성과 격돌

늦게 나온 대타 오재원 6월 21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두산-LG. 5회초 두산 공격 2사 1,2루 때 타석에 늦게 나온 오재원을 LG 선수들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늦게 나온 대타 오재원 6월 21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두산-LG. 5회초 두산 공격 2사 1,2루 때 타석에 늦게 나온 오재원을 LG 선수들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4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급한 불은 일단 껐지만 숨돌릴 여유가 없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이번 주(7∼12일)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를 차례로 만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절대 열세인 두산과 리그 단독 선두인 NC를 연이어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잘 나갔을 때도 버거웠던 두산을 완연한 하강 곡선을 그릴 때 만난다는 점이 LG는 불안하다.

LG는 6월 18일만 해도 단독 2위로 선두 NC를 1.5경기 차까지 추격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 뜨거웠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팀이 바로 두산이다. 두산은 6월 19∼21일 펼쳐진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고 LG에 치명상을 입혔다.

6월 21일 경기에서는 두산 오재원의 늑장 대타 논란이 불거지며 양 팀 사이에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했다.

모자 고쳐 쓰는 차우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자 고쳐 쓰는 차우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3연전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진 LG는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주에는 kt wiz,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승 4패에 그쳤다. 벌어놓은 승수를 다 까먹은 LG는 단독 2위에서 한때는 6위까지 고꾸라졌다.

현재 4위인 LG로서는 이번 주 두산·NC와의 맞대결이 상위권 재도약 여부를 가를 중요한 시험대다.

LG는 3연전 첫날인 7일 차우찬, 8일에는 케이시 켈리, 9일에는 타일러 윌슨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실질적인 에이스인 정찬헌 카드를 이미 소진한 상황에서 차우찬과 외국인 원투펀치의 분발이 요구된다.

LG 라모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라모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선에서는 로베르토 라모스의 장타력 부활 여부가 관건이다.

7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상황에서 기분 좋게 지난주를 마친 kt는 이제 중위권 정벌에 나선다.

kt는 이번 주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와 연이어 격돌한다. kt와 5∼6위 KIA·삼성의 승차는 3.5경기다.

kt는 반타작만 해도 선방이라고 봤던 최근 2주간 12경기에서 7승 5패를 수확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조현우, 주권, 유원상,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갈수록 듬직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이번 주에는 이대은의 복귀까지 기대할 수 있다.

타선은 황재균이 살아나면서 폭발력을 더하고 있다. kt는 지난주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 타율 0.348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kt가 중위권 판도를 뒤흔들 채비를 하고 있다.

KT 승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KT 승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프로야구 주간 일정(7∼12일)

changyong@yna.co.kr

당시 당직 사병 “탈영과 다름없어… 미군도 ‘정치인의 아들’이라 불러”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모(27)씨의 2017년 6월 군 복무 당시 휴가 미(未)복귀는 이미 휴가 연장 신청이 불허된 상태에서 벌어진 사실상 ‘탈영’이었으며, 이를 상부에 보고(報告)도 하기 전에 먼저 상급 부대에서 ‘휴가 연장’ 지시가 내려왔다고 당일 보고 책임을 맡았던 당직 사병이 말했다. 당시 추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다.

최근 검찰 조사에서 서씨의 휴가 미복귀 상황에 대해 진술한 대학원생 A(26)씨는 3일 본지 인터뷰에서 “(추 장관으로부터) ‘검·언 유착’ ‘지라시’ 소리 듣는 것이 억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은 서씨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에 대해 “SNS에 떠도는 근거 없는 지라시” “검·언 유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2016~2018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군 복무했던 서씨의 부대 선임병이었다.

A씨에 따르면 서씨는 2017년 6월 ‘아프다’는 이유로 10일 휴가를 냈고, 추가로 10일을 더 연장했다. 연장된 휴가가 만료되기 직전 서씨가 또다시 ‘휴가 연장’을 요청했지만, 서씨 직속상관이었던 이모 상사가 분대장 회의를 거쳐 이를 불허했다. A씨는 서씨의 20일간 휴가가 종료되는 마지막 날 당직 사병이었다.

A씨는 “그날 부대 당직 사병은 나 혼자였고, 따라서 내가 유일한 보고 책임자였다”고 했다. 그는 “전역을 앞둔 말년이었는데 하필 내가 근무하는 날 탈영과 다름없는 ‘미복귀’ 인원(서씨)이 발생해 나도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A씨는 “복귀 독촉 전화를 하려고 출타대장을 뒤졌더니 서씨가 출타대장도 안 써놓고 나가 연락하는 데 힘들었다. 규정 위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연락망을 뒤져 전화로 복귀하라고 했더니 서씨도 ‘알았다’고 했는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처음 보는 상급 부대 소속 대위가 찾아와 ‘미복귀는 없던 일로 하고 보고도 올리지 말고 휴가가 연장된 것으로 하자’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유일한 보고 담당자인 내가 보고도 하지 않았는데 위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왔다”면서 “서씨 측에서 (위에) 손을 썼던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내가 복무하는 기간에 휴가 미복귀하고 연장되는 것은 서씨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서씨가 특별 대우 대상이란 사실은 미군에까지 알려져 있었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미군 중대장이 자신의 전별 행사 자리에서 부대원들에게 ‘이모 상사로부터 듣기로 서씨는 정치인의 아들(Son of a politician)이라던데 잘해줘라’고 당부했다”며 “당시 ‘그게 공식적인 행사에서 전파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씨 직속상관이었던 이모 상사는 본지 인터뷰에 불응했다. 상급 부대장이었던 이모 중령은 “오해가 있었을 뿐 비상식적인 일은 없었다”고 했다. 한편 추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질의에서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에 대해 “아이가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더 이상 (아들을)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LG 류중일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5/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프로야구 사령탑. 참 고독한 자리다.

끝이 좋은 시즌이라도 중간에 반드시 고비가 온다. 덜컥 연패라도 빠지면 한없이 외로워진다. 누구도 결정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쓰린 속을 달래줄 유일한 친구는 소주 한잔 뿐이다.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 최근 많이 힘들었다. 오랜 지도자 생활 속 산전수전 다 겪은 현역 최고참 사령탑. 하지만 여전히 프로야구 감독 자리는 어렵고 또 어려운 자리다.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조차 선택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승승장구하던 윌슨 켈리 차우찬의 부진. 1~3선발의 동반 하락세는 당혹스러운 상황이었다. 연쇄적으로 고우석이 없는 불펜 마저 흔들렸다. 그야말로 마운드 총체적 난국.

하지만 류 감독의 손에 쥔 패는 없었다. 지난해까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던 외인 듀오의 덜컥거림. 그렇다고 교체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마무리 부재 역시 대안이 없었다. 급한 대로 구위가 좋은 신인급 우완 이상규를 써봤지만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그나마 지난해 불펜 경험이 있는 고졸 2년차 정우영에게 힘든 보직을 맡길 수 밖에 없었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8회초 등판한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3/
친정팀 삼성과의 대구 3연전. 류 감독으로선 만감이 교차한 시리즈였다.파워볼게임

마무리 부재 속에 내준 첫 두판. 그 속에서 영광의 시간을 함께 했던 마무리 오승환의 희비가 엇갈렸다. 강우콜드게임으로 끝난 첫날 우중 혈투 속에 8회 조기투입 돼 옛 스승 앞에서 세이브를 따낸 ‘끝판왕’. 다음날에는 복귀 후 첫 블론 세이브를 범했다. 하지만 삼성 선수들은 12회 연장 혈투 끝에 재 역전승을 거뒀다.

오승환을 무너뜨린 경기. LG로선 반드시 가져갔어야 할 게임이었다. 하지만 LG에는 한점 차 경기를 마무리할 투수가 없었다.

12회 말, 류 감독은 잠시 갈등했다. “1⅔이닝을 던진 우영를 무리해서라도 1이닝 더 올릴까, 아니면 상수 한타자만 더 상대 하고 해수를 올릴까 하다 해수를 바로 올렸어요. 우영이가 막아낸다는 보장도 없었고요. 해수가 차라리 안타를 맞았어야 했는데 볼넷으로 내 보낸 것이 화근이었죠. 자욱이 빗맞은 적시타도 운이 나빴고요. 결과가 안 좋으니 속상하죠.”

12회 진해수 이상규 송은범을 차례로 투입했지만 역전을 막지 못했다.

“해수와 은범이 같은 베테랑 선수도 마무리를 하러 나오는 과정이 쉽지 않은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물며 이상규는 (마무리가) 처음이잖아요. 젊은 친구가 올라와 마무리를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구나 싶었어요.” 그 때 그 순간, 류중일 감독의 머리 속을 스친 생각이었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LG 진해수-유강남 배터리가 연장 12회말 1사 2루, 삼성 구자욱에게 1타점 동점타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4/
원칙을 지켰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혹사 논란을 개의치 말고 그냥 밀어붙이는 건 어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류 감독은 손사래를 치며 소신을 밝혔다.

“저는 정도를 지키는 야구를 해왔다고 생각해요. 야구관이라고 해야 하나. 감독직 이란 게 욕 먹는 자리지만 혹사시켜가며 이기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단기전 같은 경우는 모르겠어요. 단기전에서는 오승환을 2이닝 쓴 적도 있긴 하죠. 하지만 시즌 중 혹사를 시켜서 제 욕심을 차린 적은 없어요.”

아쉬움 속에 이어진 4연패. 그 와중에 승부욕 강한 옛 제자 오승환은 3연투를 자청하며 불펜 대기를 선언했다. 이 소식을 들은 류 감독은 “아마 선수 본인이 던지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불혹을 바라보는 오승환이 지금까지도 건재할 수 있는 건 분명 과거 류 감독의 철저한 관리 덕분이기도 할 것이다.

상대팀 덕아웃에서 오승환을 바라보는 느낌을 묻는 질문에 류 감독은 예민한 이야기는 피했다. 그저 “워낙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잘하는 선수니까”라며 변함 없는 활약을 예상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8회초 결정적 승부처에서 신묘한 대타 기용으로 동점 타점(김호은)과 역전 타점(정근우)을 이끌어냈다. 이후 김현수의 쐐기 만루포까지 터졌다. 8회 불펜에서 몸을 풀던 오승환의 3연투는 없던 일이 됐다.

5연패를 피하면서 사흘 만에 4위로 복귀한 경기. 이날 LG 마무리 고우석은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1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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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KT&G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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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들에게 장학금 5억2000만원을 제공한다.

재단은 ‘2020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상장학생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중·고교생이 대상이다.파워볼게임

중학생 100명은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40명은 1인당 300만원을 지급받는다. 온라인 수업 등의 비대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등의 학습 도구 세트도 선물받는다.

상상장학생 대상자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교사가 대상 학생을 직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를 다음달 14일 발표한다.

KT&G장학재단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5000여명에 달하며, 누적 교육지원금은 300억원 규모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이선균이 앤드류 니콜 감독의 ‘크로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선균이 앤드류 니콜 감독의 ‘크로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기생충’으로 미국배우조합상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받은 이선균이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선균은 앤드류 니콜 감독의 신작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타임’ ‘호스트’ ‘드론전쟁’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크로스’는 손예진과 샘 워싱턴이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서 남편이 죽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강인한 여성 베라 역으로 출연하고, 샘 워싱턴은 그런 손예진의 연기 파트너로 출연한다.

이선균은 카리스마 넘치는 국경수비대장 기드온 역을 제안받았다. 이선균이 ‘크로스’ 출연을 결정하면 ‘기생충’으로 할리우드에 얼굴을 알린 뒤 본격적으로 미국 작품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 이선균 측은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를 올 하반기 촬영하는 만큼 ‘크로스’를 잘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하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게임

한편 앤드류 니콜 감독은 지난해 지구 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을 찾아 ‘크로스’에 대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한국에서 세트를 지어 영화를 촬영하고 한국배우와 작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후문. 이런 과정에서 한국 최고 여배우인 손예진과 ‘기생충’으로 할리우드에 잘 알려진 이선균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는 내년 3월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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