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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불면증이 있다는 하지원이 바퀴 달린 집에서 숙면을 취했다.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최종회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하지원이 함께하는 마지막 하루를 담아냈다.

거제도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날 아침 가족들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했다. 가장 먼저 성동일이 텐트를 열고 일어났고, 그 다음으로 김희원이 잠에서 깼다. 이들은 계곡물에 발을 넣고 자연을 만끽했다. 김희원은 바다를 바라보며 “먼 바다는 모래처럼 반짝이고 여기는 돌멩이처럼 반짝거린다”고 말했다.

여진구와 하지원은 9시가 넘어가도록 잠에서 깨지 않았다. 성동일은 “불면증 있는 애들 맞냐”며 신기해했다. 김희원은 “자연스럽게 깨워볼까”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우리 프로그램 취지에 안 맞는다”며 말렸다.

두 사람이 소란스럽게 움직이는 동안 하지원이 잠에서 깼고 이 소리에 여진구도 눈을 떴다. 하지원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심을 못 잡겠다”며 허둥거렸다. 하지원은 “제가 원래 오늘 아침에 크림치즈 만들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났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체가 위험지역”..사랑제일교회·광복절 집회 중심 고령 환자 많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 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 2천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방역당국이 경고했다.

정은경 "현추세 이어지면 다음주 확진자 하루 800~2천명 전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은경 “현추세 이어지면 다음주 확진자 하루 800~2천명 전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은 현재 유행상황이 지속된다고 할 때 ‘다음 주에는 하루에 800명에서 2천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고 대규모 유행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지금 유행상황을 바로 통제하지 않으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해 의료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고 사회 필수기능이 마비되거나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위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달 들어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난 14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째 1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코로나19 브리핑하는 정은경 본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브리핑하는 정은경 본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4천307명에 달한다.

현재 감염재생산 지수가 1.5∼2.5임을 고려하면 확진자 수는 더 증가할 수 있다. 재생산지수란 감염병 환자 1명이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지수가 2이면 1명이 2명을 감염시킨다는 뜻이다.

정 본부장은 특히 최근 수도권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도권 전체가 모두 위험지역이라고 보고 있고, 이 중에서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n차 전파’, 미진단자에 대한 부분과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또 이로 인한 교회·요양병원 등으로의 전파 등을 가장 신경 쓰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이 사례에 주목하는 이유는 고령층, 기저질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위중·중증환자 수가 증가하고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방대본이 집계한 위중·중증환자는 지난 18일 9명에서 이날 58명으로, 열흘 만에 6배 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위중·중증환자가 투약할 수 있는 치료제 ‘렘데시비르’ 수급 역시 아직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이번 주까지는 렘데시비르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고 다음 주에 물량이 대량 들어올 예정이라 아마 다음 주 중 수급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방법은 단순하다면서 두 가지를 당부했다.

[그래픽] 코로나19 '깜깜이 환자' 비율 추이(종합)
[그래픽] 코로나19 ‘깜깜이 환자’ 비율 추이(종합)

그는 “앞으로 최소한 10일 정도는 출·퇴근, 병원 방문, 생필품 구매 등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곤 모임·여행 등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고 종교활동, 각종 회의도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외부활동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 씻기, 2m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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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PART 21 음원이 트로트 팬들을 찾아온다.

28일 정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트롯맨들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1회에서 부른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앨범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 신성이 함께 부른 ‘아 대한민국’이 수록된다. 또한 임영웅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영탁의 ‘아리아리요’ ‘차표 한장’, 정동원의 ‘눈물비’ ‘가지마’, 김희재의 ‘무슨 사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도 담겼다. 여기에 이날 함께 출연한 신성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까지 포함해 총 10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1회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신성 김수찬과 함께 ‘전국 콜센타 대전’을 펼쳤다. 경기 남부의 대표를 맡은 김희재는 소년 팬에게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신청받았다. 김희재는 깨끗한 미성으로 곡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얼마 전 가슴 아픈 이별울 겪은 신청자를 위로하기 위해 홍진영의 ‘눈물비’를 열창했다. 그는 감성을 어루만지는 보이스로 절절한 무대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자신의 데뷔 4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부를 실천했다는 팬과 연결됐다. 임영웅은 팬을 향한 애정을 담아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렀다. 또한 임영웅은 50대 주부 팬의 신청곡인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무대를 꾸몄다.네임드파워볼

신성은 60대 팬을 위해 특유의 간드러지는 꺾기로 나훈아의 ‘갈무리’를 불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영탁은 자신의 팬을 위해 송대관의 ‘차표 한장’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문체부 체육국장 보직 해임…전직 체육국장·체육정책과장 ‘엄중 주의’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조사 결과 및 스포츠분야 인권보호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8.28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소속팀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 사건과 관련해 대한체육회 회장에게 엄중 경고를 하고 체육회 사무총장의 해임과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요구했다.

문체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등 체육 단체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응과 부실 조사로 선수가 적기에 필요한 구제를 받지 못했다”라며 “총체적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한체육회장을 엄중 경고하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또 ‘공익신고자보호법’을 위반한 대한철인3종협회 3명에 대해선 수사 의뢰와 중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클린스포츠센터 상담 과정에서 보고 사항 누락과 관리 감독을 하지 않은 센터장 등 관계자에게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한체육회 지도·감독 책무를 소홀히 한 실무적 책임을 물어 문체부 체육국장을 보직해임하고, 전직 체육국장과 체육정책과장에게는 엄중 주의 조처를 내리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달 2일 최윤희 제2차관을 단장으로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 경주시 체육회를 대상으로 관계자 30여명을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조사 결과 및 스포츠분야 인권보호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8.28 jieunlee@yna.co.kr

문체부는 스포츠 인원보호 강화를 위해 ▲ 스포츠 특별사법경찰 도입 ▲ 신속·공정한 체육 지도자 자격 행정처분(취소·정지 등)을 위한 체육 지도자 자격운영위원회 설치 ▲ 체육 지도자 재교육 등 자격 갱신 실시 ▲ 비위 체육 지도자 및 체육 단체 임직원 명단 공표 근거 마련 ▲ 실업팀 운영 규정 제정 및 지자체장 보고 의무화 ▲실업팀 지도자 채용·재계약 시 징계 이력 확인 의무화 ▲ 지역체육회 등 경기단체 외 체육 단체 임직원 등의 징계 정보 통합 관리를 위한 징계 정보시스템 대상 확대 등을 법제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스포츠 분야 인권침해 및 가혹 행위 방지를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의 기능과 조사권을 강화하고 2021년까지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충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무소 3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스포츠윤리센터는 내부 규정·신고시스템 정비와 경찰청 등 외부 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 및 경찰 인력 파견 협의 등 준비를 거쳐 9월 초부터 신고접수와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파워볼사이트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은 “이번 조사로 선수들이 겪는 체육 현장의 열악한 인권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제도뿐만 아니라 체육계의 성적 지상주의와 온정주의 등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현장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니콜로 자니올로(21, AS로마) 영입에 나섰지만 로마는 토트넘의 제안을 강력히 거절했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기자 안젤로 만지안테는 28일(한국시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자니올로를 원한다. 토트넘은 로마에 공식적인 접촉을 진행했지만 로마는 곧바로 거절했다”고 전했다.

자니올로는 2018년 여름 인터 밀란이 라자 나잉골란을 영입하기 위해 로마로 보낸 선수였다. 당시만 해도 로마가 손해를 보는 장사를 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지만 자니올로는 그 평가를 완전히 뒤집었다. 과감한 돌파와 센스가 돋보이는 축구 지능으로 로마 공격을 이끌었다.

2018-19시즌 세리에A 영플레이어상과 함께 로마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의 후계자라는 별명을 얻은 자니올로는 지난 1월 큰 부상을 당했다. 유벤투스와 리그 경기에서 우측 십자인대 파열된 것. 다행히도 7월에 복귀한 자니올로는 여전한 실력을 선보이며 로마의 막판 상승세를 이끌었다.

자니올로가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에도 제 모습을 금방 되찾자 토트넘이 재차 영입에 나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전 자니올로를 원할 때만 해도 로마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5000만 파운드(약 782억 원)만 지불하면 판매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러나 로마는 최근 미국 부호 댄 프리드킨가 새로운 구단주로 부임하면서 재정에 여유가 생겼다.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자니올로를 팔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만지안테 기자도 “로마는 자니올로를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새로운 구단주가 부임하면서 자니올로는 이적명단에서 제외됐다.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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