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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장기 결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45분만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었지만 이전과는 달랐다. 드리블과 전력질주, 전방 쇄도를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연’보다는 ‘조연’에 가까운 위치에서 경기에 임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지만, 체력 안배를 위한 교체로 보였다.

하지만 경기 후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손흥민이 부상을 입었다는 것.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교체 이유에 대해 체력 안배가 아닌 부상 때문이라고 말하며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오랜 시간 결장해야 하나”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손흥민의 장기 결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김종민, 박현빈이 행사 싹쓸이 투톱의 친분을 과시한다.

9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에 샤방샤방한 매력의 ‘원조 트롯돌’ 박현빈, 노지훈, 황윤성, 류지광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퀴즈 배틀을 벌인다.

박현빈, 노지훈, 황윤성, 류지광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장본인. 특유의 시원하고 맛깔스러운 가창력, 서글서글한 이미지, 잔망 넘치는 유쾌한 입담으로 세대불문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네 사람이 ‘퀴즈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솟구친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 행사 싹쓸이 투톱’ 김종민과 박현빈의 두터운 친분이 공개된다. 댄스와 트로트로 장르가 다른 두 사람의 친분에 출연자 모두 의아해했고, 이에 김종민은 “현빈이는 방송 가도 있고 행사 가도 있고 어딜 가나 항상 있다”며 가족보다 가까운 우정을 자랑했다. 이를 입증하듯 강남이 “김종민과 박현빈의 행사비를 모으면 나라를 살 수 있는 정도(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말할 만큼 두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행사계 달인.

이와 함께 박현빈은 최근 가요계에 부는 트로트 열풍에 “많은 후배들 덕분에 일자리도 많아졌고, 나를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로트 후배들이 많이 탄생하면서 오랜 기간 묶여있던 막내 생활을 청산하게 된 기쁨과 그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박현빈은 녹화 내내 리액션을 트로트로 표현하며 명불허전 행사의 신다운 모습을 선보였고, 김종민은 올 한가위 보름달에 빌 소원으로 결혼이라고 당당히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종민과 박현빈의 ‘찐’우정사(史)는 ‘퀴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KBS)

[스포츠경향]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가수 조관우가 태진아와의 인연을 언급했다.엔트리파워볼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는 가수 태진아, 조관우, 나태주, 피아니스트 조현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는 “저는 옛날부터 회사랑 계약을 할 때 TV 출연을 안 하겠다는 조건이 있었다”면서 “원래 1, 2집 때는 제가 태진아 선배와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선배가 빠지고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게 됐다. 그때 TV 방송을 안 하자는 조건을 넣었다”고 밝혔다.

이에 태진아는 “저하고 조관우 씨 사이에 중간 다리를 놓은 친구가 있었다. 관우 테이프를 들어봤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며 “그래서 무조건 이 가수랑 계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중간 다리를 놓은 친구가 돈을 너무 많이 요구했다. 그래서 내가 은행에서라도 돈을 빌려오겠다고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안 오더라“며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회사에 갔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태진아는 “그래도 제작자와 같은 느낌으로 조관우 앨범은 PR을 엄청하고 다녔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터풋볼=대구] 윤효용 기자 =대구의 박한빈이 이번에도 울산을 울렸다. 울산전에서 기회를 얻은 박한빈이니 마음가짐부터 남다르게 경기에 임했다.

대구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첫 경기에서 울산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후반 45분까지 1-2 역전을 당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한빈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박한빈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한빈은 “오늘 상위 스플릿 첫 경기였는데 울산과 맞붙었다. 이길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선제골을 먼저 넣고 역전골을 먹혀서 힘들게 갔다. 얻어 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동점골을 넣을 수 있어 기분은 좋았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골장면을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고 하니 “골이 들어간지도 몰랐다. 골대를 봤는데 (김)대원이가 때리라 했고 그대로 골로 들어갔다.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박한빈은 울산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0라운드 울산 원정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해 대구의 무승부를 이끌었고 이번에는 동점골까지 넣으며 팀을 구해냈다. 우승을 향해 갈길이 바쁜 울산에 박한빈의 골은 치명타였다. 

지난 20라운드 울산 원정에 출전한 박한빈
지난 20라운드 울산 원정에 출전한 박한빈

박한빈은 “작년 이맘 때쯤 경기 이후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 마지막 경기가 울산전이었다. 이후 (체코 리그) 임대를 갔고 돌아와서는 2군에서 있었다. 그때 또 온게 바로 울산전이었다. 나에겐 큰 기회였고 1위 울산이다 보니 마음가짐도 달랐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조금 더 상황을 자세하게 물으니 박한빈은 “1군에 올라올 거라 예상을 못했고 명단도 못 들었다. 2군 운동을 끝내고 왔는데 갑자기 울산을 가게 된다고 말해주셨다. 엔트리에는 들었는데 베스트인줄은 몰랐다. 점심 먹고 알게 됐고 긴장이 너무 됐다. 준비는 하고 있었고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2군에서 1군까지. 그리고 중요한 경기에서 골까지 기록한 박한빈이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묵묵하게 이겨냈고 하반기 핵심 멤버로 자리를 잡고 있다. 어떻게 준비를 했냐는 질문에 박한빈은 “대구 들어오기 전부터 운동을 계속 꾸준하게 했고, 대구 들어와서도 연습경기를 통해 체력을 끌어올리려고 했다. 훈련에서 열심히 했던 게 경기장에서 나오게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여전히 2군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른다. 스스로 이미지 트레이닝과 개인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찾는다면 경기장에서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러한 박한빈을 이병근 감독 대행도 칭찬했다. 이 대행은 “그동안 2군에 있으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악한 환경에도 자기 몸을 잘 만들어놨다. 신갈고 시절 꽤 유명했던 선수로 알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파워사다리게임

유명했던 고등학교 시절과 대구의 박한빈과 차이점에 대해서는 “고등학생때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뛰었다. 대구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크게 스타일이 달라진 거보다 의지나 끈기나 집중력이 좀더 생겼다고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희생을 하는 마음 가짐이 달라진 거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한빈은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 인정받고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묵묵히 하면서 기다리며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 “국회법 절차따라 논의해야” 국민의힘 “국민 분노 망각하는 것”

대화하는 외통위원장과 여당 간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2020.9.28 jeong@yna.co.kr
대화하는 외통위원장과 여당 간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2020.9.2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자동 상정, 논란 끝에 안건조정위에 회부됐다.

외통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 등 174명이 발의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결의안은 위원회에 회부된 지 50일이 지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체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이 결의안은 외통위로 회부(6월16일)된 지 105일이 지나 요건을 충족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북한군의 공무원 피격 사건 직후 결의안 상정은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숙려기간이 지났다고 무조건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간사 간 협의로 하는 것이 국회법 절차”라며 “상황이 달라졌다. 북측 설명과 정부 발표 내용의 차이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조태용 의원도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결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끓어오르는 국민의 분노를 망각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언하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에게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결의안을 24일 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한 게 사실이냐"고 질의하고 있다. 2020.9.28 jeong@yna.co.kr
발언하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에게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결의안을 24일 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한 게 사실이냐”고 질의하고 있다. 2020.9.28 jeong@yna.co.kr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 결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이 결의안은 숙려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법안소위에 올려 소위원회 위원들이 논의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의원도 “우리 국민의 피격 사건에는 야당 의원뿐 아니라 우리 모든 국민이 울분을 갖고 있다”며 “다만 국회는 절차에 의해 진행하는 것이다. 법안심사소위에 올려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은 지금이 종전선언을 추진하기 적기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야당은 때가 아니라고 하지만, 본 의원은 지금일수록 더 때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에 종전선언을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만약 그 때 종전선언이 이뤄졌다면 이번 불행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야 논란 끝에 결의안은 안건조정위원회로 넘겨졌다. 안건조정위원회는 상임위에서 법안·결의안 등에 대한 이견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때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 조정위원회는 최대 90일간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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