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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로켓·기관총 동원..다수 지역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교전”
인도 “파키스탄으로부터 침입 저지” vs 파키스탄 “인도가 먼저 공격”

인도군과의 교전으로 불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한 마을 [AFP=연합뉴스]
인도군과의 교전으로 불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한 마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인도와 파키스탄이 13일(현지시간)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산발적인 교전을 벌여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이날 양국 군대는 정전 통제선(LoC, Line of Control)을 맞댄 여러 지역에서 박격포와 로켓, 기관총 등으로 교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전은 아침에 시작해 밤까지 이어졌다.

인도 측은 6명의 민간인과 3명의 군인, 1명의 국경 경비대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측은 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이날 충돌로 양측에서 모두 12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충돌을 원인에 대해서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인도 측은 카슈미르 북부지역에서 파키스탄으로부터의 침입 시도가 있었으며, 자국군이 이를 저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파키스탄군과 정부 관리들은 인도가 먼저 포켓과 박격포 등으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카슈미르 지역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몇 차례 전쟁까지 치렀다.

지금은 정전 통제선을 맞댄 채 각각 인도령 카슈미르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아자드-카슈미르)를 차지하고 있다.

lkw777@yna.co.kr

GS 칼텍스전 불필요한 플레이로 팬들 비판

김연경. ⓒ 한국배구연맹

올해 6월, 배구계에는 역대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낭보 하나가 날아들었다. 바로 ‘배구여제’ 김연경의 국내 복귀 소식이었다.

최근 V리그는 스타 선수들의 연이은 등장과 수준 높은 경기력 등 매 시즌 흥행가도를 내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리그가 조기 중단돼 아쉬움을 남겼으나 김연경이라는 대형 호재를 끌어안게 되며 2020-21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기자는 김연경의 복귀 소식이 알려진 직후였던 지난 6월 4일 여자배구 외국인 선수의 드래프트 현장을 찾았다. 선수 지명이 모두 끝나고 감독들과의 자율 인터뷰 시간. 당시 취재진들은 경쟁하듯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에게 몰려들었다. 바로 김연경과의 계약 진행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김연경이라는 이름값이 주는 무게감이 남다름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그렇게 V리그가 개막됐고 ‘김연경 효과’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말 그대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경의 리그 복귀전이었던 지난달 21일, 흥국생명과 GS 칼텍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에는 취재 및 사진 기자 등 56개 매체, 77명의 기자들이 경기를 취재했다. 그리고 이 경기는 평일(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됐음에도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도 아닌 케이블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이룩한 성과다.

‘김연경 효과’는 비단 소속팀 흥국생명만 누리는 것이 아니다. 이미 다수의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각 구단들은 김연경 날개를 달고 더욱 높이 날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논란 하나가 발생했다. 바로 지난 4일 GS 칼텍스와의 경기서 벌어진 ‘네트 붙잡기’였다.

이미 2세트서 공을 내리쳐 심판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았던 김연경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5세트 막판, 공격이 실패하자 아쉬움을 쏟아내며 네트를 부여잡았다. 이는 명백한 반칙행위였다.

제재금 징계를 받게 된 강주희 심판. ⓒ 연합뉴스

다만 심판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GS 칼텍스 측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경고나 퇴장 등의 조처를 하지 않았다. 경기 후 박미희 감독은 “조금 절제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승부욕과 책임감이 많이 나온 것 같고, 자제해야 할 것은 자제해야 한다. 본인에게도 이야기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파워볼

김연경 역시 “과했다고 생각한다. 상대에 대한 리스펙트(존경)가 없었다. 한 번 더 참았어야 했는데 아쉬운 포인트라 그러지 못했다. 잘못한 부분”이라고 고개를 숙이며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튿날 한국배구연맹(KOVO)의 징계 때문이었다. KOVO 측은 부적절한 대처였다며 경기를 주관한 강주희 심판에게만 벌금 징계를 내렸다. 이에 배구팬들은 ‘김연경 봐주기’라며 날선 비판을 가하고 있다.

코트 내에서 투지를 불사르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한 김연경은 남다른 승부욕이 돋보이는 선수다. 그래서 별명 또한 ‘식빵언니’이며 터프한 성격에 다수의 팬들이 매료됐다.

그러나 상대를 자극하는 불필요한 승부욕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김연경은 그 이름값에서 주는 무게감이 상당한 선수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배구팬들은 반응할 수밖에 없고 영향력 또한 상당하다.

배구 여제의 왕관을 머리에 이고 있는 김연경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때이다. 무엇보다 코트 내에서는 누구나 동등해야 하며 여제보다 위에 있는 것이 바로 규정이고 페어플레이다. 김연경을 둘러싼 이번 잡음이 혹시나 배구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일간스포츠 최주원]
‘롤코녀’로 큰 인기를 모았던 이지(과거 활동명 이해인)가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무려 34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유키 구라모토의 ‘로맨스’라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이지의 영상이 올라왔고, 이 영상은 14일 현재 조회수가 340만뷰에 육박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아무 말 없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다. 다른 영상에서도 그는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다양한 피아노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 편하게 집에서 요리하는 모습 등을 다양하게 영상으로 담았다.

각종 영상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자 그는 팬들을 안심시키는 댓글을 달아 고정해놨다. 이지는 “오늘은 친구랑 이야기 하는 것처럼 편하게 찍었어요. 난 내가 하고픈 걸 하는 중이고 행복하니 너무 걱정마시길~ 마이웨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팬들은 “피아노 연주 잘 하시네요”, “벗어야 사는 여자라니? 너무 놀라운 영상이네요”, “다시 ‘롤러코스터’ 같은 예능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49득점으로 프로배구 남자부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KB손해보험 케이타.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249득점으로 프로배구 남자부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KB손해보험 케이타.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실컷 더 때리게 놔두라고 했다. 그 선수가 지쳐야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내놓은 ‘말리 특급’ 케이타(19·KB손해보험) 파훼법은 이랬습니다.

석 감독은 그러면서 “(본인이 삼성화재에서 뛰던 현역 시절) 가빈(34·캐나다)도 (신치용) 감독님께 ‘나 기계 아니다’고 항변하기도 했다”고 덧붙엿습니다.

석 감독은 삼성화재가 ‘몰방(沒放) 배구’를 집대성할 때 수비 쪽 한 축을 책임졌던 인물. 그러니 반대 쪽에서 몰방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외국인 공격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지도 모릅니다.

10일 안산 경기에서 팀 전체 공격 시도 가운데 65.3%에 해당하는 77개를 책임진 뒤 코트 위에 쓰러진 KB손해보험 케이타.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10일 안산 경기에서 팀 전체 공격 시도 가운데 65.3%에 해당하는 77개를 책임진 뒤 코트 위에 쓰러진 KB손해보험 케이타.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사실 케이타는 가빈보다 더 심합니다. 케이타는 1라운드 때 KB손해보험 전체 공격 시도 가운데 58.8%를 책임졌습니다.

삼성화재에서 가빈에게 제일 많이 의존했던 2011~2012 시즌에도 이 캐나다 선수 공격 점유율은 55.1%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석 감독 이야기처럼 케이타는 한 경기 안에서 공격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지칩니다.

그 결과 51번째 공격 시도부터는 상대 블로킹에 ‘바운드 되는’ 공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파워사다리

참고로 말씀드리면 0.100에서 0.170이 되는 건 0.070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70%가 늘어나는 겁니다.

다른 팀에서 케이타를 두려워하는 제일 큰 이유가 높이(키 206cm, 제자리 점프 78cm) 때문인데 공을 때리면 때릴수록 이 장점이 사라지는 겁니다.

물론 이건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이지만 KB손해보험은 케이타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더욱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두 팀은 13일 오후 7시 다시 한번 맞대결에 나섭니다.

이번에도 석 감독 파훼법이 통할까요? 아니면 KB손해보험에서 다른 전략을 마련했을까요?

이 경기에서도 51번째 공격부터 그 결과가 드러나기 시작할 겁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박근형이 식단을 저염식으로 바꾼 이유를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 박근형은 함께 정읍 우렁이쌈밥을 먹었다.

우렁이 쌈장 맛을 본 박근형은 “나한테는 간이 좀 세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이게 짜냐. 나도 요즘 싱겁게 먹는데 나한텐 딱 좋다”고 답했다.

이에 박근형은 “내가 싱겁게 먹는건 집사람 때문이다. 그때 안식구가 몸이 좋지 않아서 큰 수술을 두번이나 했다. 그 전에 고기로만 난잡하게 먹던 식단이 저염식, 그 사람 몸을 생각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푸성귀로 되니까 어떨 때는 먹고 나면 정신이 어질어질 할 때도 있다.따로 나가면 얼큰하고 매운, 고기 따로 먹고 안 먹은 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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