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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 성공, 광저우 꽁꽁 묶은 ‘수원 프레싱’


(베스트 일레븐)

광저우 헝다와 2연전에 나선 수원 삼성이 첫 경기에서 분위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승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강한 압박과 많이 뛰는 축구를 통해 광저우를 꽁꽁 묶으며 어려움에 빠트렸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2일 저녁 7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경기를 소화했다. 양 팀은 90분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이번 경기롤 포함해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기간 동안 비셀 고베와 한 경기, 광저우와 두 경기를 치른다. 광저우와 2연전을 치르고, 베실 고베와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예정돼있다.

우선 첫 경기에서는 수원이 기선제압을 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주로 사용한 스리백 기반의 포메이션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김민우와 임상협 투톱이라는 새로운 조합과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구성한 선발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수원은 중원부터 강한 압박으로 광저우의 공격을 차단했다. 수원은 거듭 수비 라인을 뒤로 물리지 않고 전방으로 높이 올라섰는데, 상대 진영에서도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방에 자리를 잡고 광저우의 라인을 끌어 올려 역습에 나서기 보다는, 중앙에서부터 공격적인 프레싱을 구사했다.

그 덕분인지 광저우는 경기 내내 매끄럽게 플레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일찌감치 교체를 시도해 변화를 시도했지만 반전이 일어나지는 않았고, 수원은 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쉼 없이 뛰면서 상대를 힘들게 만들었다. 비록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으나, 가능성을 확인하며 두 번째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수원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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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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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언니 홍선영만 ‘미우새’에 등장했다. 제작진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또 한 번 침묵을 지켰다.파워볼사이트

22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 정석용이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홍진영 언니 홍선영만 등장했고, 임원희 정석용이 홍선영을 ‘먹사부’ 삼아 먹방 비결을 전수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별다른 피드백 없이 홍선영의 에피소드를 내보낸 제작진을 비판했다. 홍진영 표절 의혹 논란 이후 두 자매에 대한 하차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8일 방송에 이어 또 한 번 홍선영을 출연 시켰으며, 계속되는 ‘재탕’ 포맷으로 논란을 빚었던 홍선영의 먹방이 그려졌다는 것.

이와 같은 시청자들의 지적에 대해 제작진은 23일 티브이데일리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5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홍진영이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는 것. 소속사는 해당 논란을 전면 부인했지만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던 시기”라는 이해할 수 없는 해명으로 논란을 더했다.

여기에 홍진영을 직접 가르쳤던 조선대학교 교수 A씨가 “홍진영의 논문이 모두 가짜”라고 폭로했지만, 홍진영은 정확한 해명 대신자신의 SNS에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다. 근데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 글을 남겼다.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홍진영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로 치부할 수 없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그럼에도 정확한 해명 없이 신곡 방송 활동을 이어왔고, ‘미우새’에도 출연했다. ‘미우새’ 제작진의 책임 회피 태도가 도마에 오른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입양 전날 친구와 도살 계획..법원, 징역 6개월 실형 선고

청와대 국민청원 글 [인터넷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 글 [인터넷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진돗개 모녀 2마리를 잘 키우겠다고 약속한 뒤 입양하고서 곧바로 도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법정에서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송재윤 판사는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74)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판사는 또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살장 업주 B(65)씨와 동물보호법 위반 교사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친구 C(76)씨에게는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5월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건축 자재 보관소에서 D씨로부터 1∼3살짜리 진돗개 모녀 2마리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도살해 잡아먹지 않고, 책임감 있게 잘 키우겠다”는 약속을 하고서 진돗개 2마리를 입양해 놓고는 1시간 뒤 B씨에게 의뢰해 도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입양 하루 전 이미 친구 C씨로부터 10만원을 받고 진돗개를 넘겨주기로 약속했고, 이후 이들은 개를 도살해 보신용으로 잡아먹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C씨로부터 12만원을 받은 B씨는 진돗개 2마리를 도살했다. 도살할 당시 주변에 다른 개들도 있었다.

송 판사는 “피고인 A씨의 사기 범행에서 비롯된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며 “2000년에도 사기죄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A씨의 범행 수법 등을 보면 엄중한 처벌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B씨와 C씨에 대해서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덧붙였다.

이 사건은 올해 5월 피해자 D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입양 보낸 지 2시간도 안 돼 도살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고, 6만명이 넘는 누리꾼이 청원에 동의했다.

당시 D씨는 “정말 잘 키우셔야 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켜 (진돗개 2마리를) 믿고 보냈다”며 “더는 피해 견(犬)이 나오지 않도록 동물보호법을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나눔로또파워볼

son@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권아솔. /사진=로드FC권아솔(33)이 다시 한 번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드FC는 “권아솔이 지난 22일 또 다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23일 전했다. 내년 2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웨더의 상대가 결정됐지만, 상황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권아솔은 개인방송을 통해 “메이웨더가 나스카와 텐신과 라이진에서 대결했었다. 메이웨더가 또 돈을 챙기려고 일본에 가는 것 같다. 나도 라이진에서 오퍼가 온 적이 있었는데 내가 안 했다”며 “내부적으로 메이웨더의 상대가 결정됐지만, 내가 한다고 하면 이야기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일본 격투기에 정통한 관계자가 말했다. 팬들이 도와줘 여론이 형성되면 메이웨더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아솔은 “나는 충분히 메이웨더를 KO 시킬 수 있다. 메이웨더가 격투기 선수들을 바보로 보고, 돈벌이 대상으로 본다. 메이웨더가 했던 텐신은 165cm에 57kg 정도다. 지금은 살이 쪘을 텐데 밴텀급 선수”라며 “텐신은 나랑 하면 죽는다. 텐신은 자기 체급에서 잘하는 거지 메이웨더는 체급이 나랑 비슷하다. 나는 메이웨더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의 승리를 점쳤다.

또 메이웨더와 권아솔의 인지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지적에는 “메이웨더도 이 선수랑 해서 어떤 게 좋을지 다 확인한다. 실제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격투기 선수, 메이웨더와 붙을 수 있는 격투기 선수, 그 정도의 네임밸류가 있는 선수는 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권아솔은 “나는 중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일본에서 챔피언을 하면서 예전에 일본 쓰나미가 있었을 때 성금 기부해서 여론이 좋았다. 팬들도 많이 생겼다. 한중일로 따지면 나처럼 인지도 있는 사람이 없다. (메이웨더가 나와 붙는다면) 한중일에서 벌 수 있다”며 “나의 목표는 돈이 아니라 국위선양하고, 한국에 격투기 붐을 일으키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경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100번 찍으면 넘어간다. 메시지 한번 보내서 답장 안 하면 두 번 보내고, 열 번 보내고, 백번 보내는 것이다. 여론이 조성되면 가능성이 있다. 경기가 성사되면 (팬들에게) 치킨 한 마리씩 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텐신이 (메이웨더에게) 1라운드에 3번 다운되면서 게임이 끝났다. 솔직히 내가 메이웨더에게 지더라도 싸우는 걸 보고 싶지 않나. 내가 KO 되는 거 보고 싶지 않나. 물론 메이웨더는 나를 KO 시킬 수 없다. 내가 메이웨더를 KO 시키는 거 보고 싶지 않나. 한번 보여주겠다”고 다시 한 번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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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정미애가 녹화 중 가진통을 느꼈다.

11월 2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한다.

2019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나란히 트로트 진선미 타이틀을 차지한 이들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세 명이서만 밥을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자신들을 한자리에 모아준 송가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트로트계 슈퍼맘’으로 통하는 세 아이의 엄마 정미애는 출산 3주를 앞두고 전격 출연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가인이와 홍자가 함께 밥 먹자고 해서 흔쾌히 달려왔다”며 트로트 여신들 간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정미애는 녹화 현장에서 가진통을 겪어 MC 강호동을 비롯한 전 출연진을 긴장케 했다. 제작진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녹화 중단까지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비화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특히 홍자는 “결승전 전에 가인이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내가 음 이탈이 났다”고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플러스)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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