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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5, 리버풀)가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은 연이은 부상자 악재 속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 홋스퍼 같은 승점 20점으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처럼 팀은 잘 나가는데 홀로 웃을 수 없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미나미노다. 지난 시즌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트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의 벽을 실감했다. 이번 시즌 찬란한 미래를 그렸지만, 마누라에 디오고 조타까지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리그 5경기에서 고작 58분을 뛰었다. 선발은 한 차례도 없다.

하지만 미나미노를 향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신뢰는 여전했다. 26일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미나미노 질문을 받았다.

클롭 감독은 25일 영국 미러를 통해 “미나미노는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 레스터전은 예외적이었다. 그것은 단지 강팀일 뿐이었고, 다행히 우리는 다른 포지션(수비진)과 같은 문제를 겪지 않았다. 이 팀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그런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어 클롭은 미나미노가 배제된 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폼이 떨어진 건 아니다. 쉽게 설명해 경쟁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멋진 사나이면서 훌륭한 선수다. 도전에 맞서고 있다. 틀림없이 그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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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강소현 기자]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이 근황을 전했다.

11월 24일 로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컵에 있는건 커피 입니다.2.커피에 뭐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3.화나지 않았습니다.4.저녁 7시쯤에 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건은 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미간을 찡그리고 있다. 커피를 든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네임드파워볼

한편 로건은 지난 10월 유튜버 정배우의 폭로로 퇴폐업소 출입 의혹과 몸캠 피싱 사진이 노출돼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사건 이후 로건은 정배우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한 달만에 복귀했다. (사진=로건 인스타그램)

뉴스엔 강소현 ehowl@

FIVB, “심판 판정은 항상 우월(prevail)”
FIVB 규칙 의거해 강 심판 징계한 KOVO ‘모순’
KOVO, “입장에 변화 없다” 목소리 높여

김연경(왼쪽)의 모습. 연합뉴스
김연경(왼쪽)의 모습. 연합뉴스


“이 사건의 주심은 국제배구연맹(FIVB) 사례집에 따라 충분히 올바른 결정(fully right decision)을 내렸다.”

FIVB 심판·규칙 위원회 위원장은 김연경 행위에 대한 강주희 심판의 판정을 “FIVB 규정에 따른 올바른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한국배구연맹(KOVO)는 FIVB 규정을 내세우며 ①심판에 제재금을 부과하고 ②총재 특별보좌역이 김연경 상벌위원회 개최 의견을 내고 ③각 구단에 ‘과격 행동 방지 공문’까지 보냈지만, 정작 FIVB의 판단은 달랐다. KOVO가 FIVB 규정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강 심판을 징계해 논란만 확대시킨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기예르모 파레데스(아르헨티나) FIVB 심판·규칙 위원회 위원장은 24일(한국시간) 강 심판의 판정과 관련한 국민일보의 질의에 “이 상황은 FIVB 사례집 ‘6.5’에 의해 다뤄질 수 있다”며 “(이 경기) 주심은 공식 문서에 적힌 지시사항을 정확히(correctly) 적용했다”고 답변했다. 파레데스 위원장은 올림픽 심판만 3차례 수행할 만큼 국제무대에서 큰 경기를 담당했고, FIVB 심판 강사와 코치를 역임할 정도로 심판의 역할과 배구 규칙 해석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사다.

기예르모 파레데스 FIVB 심판·규칙 위원회 위원장(가운데)과 위원회 위원들의 모습. FIVB 홈페이지 캡처
기예르모 파레데스 FIVB 심판·규칙 위원회 위원장(가운데)과 위원회 위원들의 모습. FIVB 홈페이지 캡처

KOVO는 지난 11일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강 심판이 김연경에 제재를 가하지 않자 제재금을 부과했다. 그러면서 김연경의 행위에 ‘레드카드’나 ‘세트퇴장’을 줬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KOVO 관계자는 김연경의 행위에 대한 주심의 제재를 “로컬룰이 아닌 FIVB 규정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FIVB 사례집은 네트를 잡아당겨 실망감을 표출한 선수에 대한 제재를 심판의 재량 사항으로 기술하고 있다. 김연경의 행위가 다소 과격했다고 할지라도, KOVO 주장대로 심판이 ‘레드카드’나 ‘세트퇴장’을 꼭 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국민일보 2020년 11월 19일자 ‘FIVB “랠리 종료 후 네트 잡아당긴 행위는 파울 아니다”’ 보도). 이와 관련해 KOVO는 “(네트를 잡아당긴) 정도의 차이”라는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한 매체는 불리한 단어를 누락하는 규정 해석 방식으로 ‘판정은 심판 재량’이란 본질적 논점을 흐렸다. 일각에서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규정으로 판단할 수 없어 상식을 기준 삼는, ‘회색지대’에 속한 문제라는 해석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파레데스 위원장은 “경기 중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그런 경우들이 경기 전반의 상황(경기 환경·모멘텀·격렬함·공격의 심각성 등)에 대한 심판의 평가 기준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이 경우 심판의 판정은 항상 우월(prevail)적 지위를 가져야 한다. 그렇기에 이 사건 주심은 FIVB 사례집에 따라 충분히,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KOVO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김연경의 행위를 제재하지 않은 판정이 틀렸다며 강 심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이 회의를 주최한 조영호 특보는 김연경에 대한 상벌위원회 개최 의견을 냈다. 회의 뒤엔 흥국생명 뿐 아니라 모든 구단에 ‘과격 행위 방지 공문’이 발송됐다. 논란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도 KOVO는 어떤 책임 있는 응답도 내놓지 않았다. “경기를 보시는 분들이 제 액션이 작아졌고 세리머니를 덜 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김연경이 언급한 것처럼, 경기 중 팬들이 확인한 건 논란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 감정 표현을 최대한 숨기는 선수들의 모습 뿐이었다.

FIVB 규정에 따랐다던 KOVO는 FIVB 규정 관련 최상위 기관의 답변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식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KOVO 심판 관계자는 2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FIVB 답변 내용을 듣고도 “답변 내용을 KOVO에 공문으로 보내보라”며 “우리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옳은 판단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동행복권파워볼

조 특보는 “고의로 네트를 흔들었을 경우엔 비신사적인 행위”라며 “주심에게 권한을 줬지만 주심이 권한 행사를 잘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주심이 판단한 것과 많은 배구 팬들이나 배구인들이 봤을 때의 판단 기준이 다 다를 수 있다”며 “제가 심판을 봤을 경우에도 굉장히 판단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 안타까운 일인데, 앞으론 명쾌한 답이 나올 수 있도록 조언을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선거를 뒤집어야 한다”

[게티즈버그=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선거 사기 관련 상원 공화당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2020.11.26.
[게티즈버그=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선거 사기 관련 상원 공화당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2020.11.26.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 인선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를 뒤집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상원 공화당 청문회 참석자와 전화 연결을 통해 스피커폰으로 이처럼 말했다.

청문회는 이날 게티즈버그 윈덤 호텔에서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휴대전화는 캠프 법무팀 소속 제나 엘리스가 들고 있었으며, 그 옆에는 선거 소송을 전담하는 측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앉아 있었다.

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분 동안 부정 선거 의혹에 대해 숨 가쁘게 말을 쏟아냈다. 또 이 과정에서 죽은 사람의 투표 등 늘 해오던 근거 없는 주장들을 늘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증거, 모든 진술서를 확보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치적 의견 없이 적절하게 이를 들어줄 판사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말하고 있는 동안에도 증거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펜실베이니아에서 크게 이겼다. 우리는 모든 경합주에서 크게 이겼다”고 강조했다.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민주당)는 24일 주 국무부가 대선 결과를 인증했다면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확인서에 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줄리아니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물러서지 않을 용기를 가진 줄리아니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는 가장 위대한 시장이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줄리아니)이 하고 있는 일은 뉴욕시의 위대한 시장이 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다. 우리 나라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 3주 동안 패배를 인정하지 않다가 23일 연방총무청(GSA)에 정권 이양 관련 지원 작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승복 선언은 하지 않았다. 선거 관련 소송도 계속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이 미 전역에서 제기한 30건 이상의 소송은 대부분 기각되거나 철회됐다. 어떤 법원에서도 선거 사기 관련 사례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NBC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방송인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등장한 가운데 가수 헨리와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헨리에게 “전 곡을 직접 만드는 가내수공업 장인 헨리, 왜 랩은 외주를 맡기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헨리는 “랩을 정말 못한다. 랩을 잘하고 싶다. 랩 도전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스페셜 DJ 신봉선은 프리스타일 랩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헨리는 “제가 잘하면 ‘쇼 미 더 머니’ 나갈 수 있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헨리는 “난 지금 컬투쇼를 위해 랩한다. 내가 잘 못한다. 근데 지금 노라조랑 같이 있다”라고 즉석 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헨리는 지난 18일 6년만의 새 앨범인 미니 3집 ‘저니(JOURNEY)’를 발매했으며, 노라조는 지난 19일 강렬한 중독성이 특징인 신곡 ‘빵’을 공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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