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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이 딸 솔잎이를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이 각기 다른 3色 반전 여행을 통해 드라마틱한 ‘새옹지마 이혼사’를 전했다.

이날 혼수 갈등 문제로 긴장감 속에 눈물을 쏟아냈던 최고기-유깻잎 가족은 어색한 분위기로 바다 나들이를 떠났다.

최고기는 전 장모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목도리를 선물하고 함께 바다를 보러 가는 등 시종일관 애쓰는 모습을 보였고, 유깻잎 역시 바다에서 엄마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난밤의 오해를 풀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최고기와 유깻잎은 케이블카를 타면서 지난밤의 대화에 대해 서로 사과하고 보듬어주는가 하면, 솔잎이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계획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없는 동안 솔잎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 유깻잎의 엄마는 잠든 솔잎이를 쓰다듬어주며 연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솔잎이의 깜짝 생일 파티를 마친 후 모두 의젓하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유깻잎은 영상 후 토크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유깻잎은 솔잎이를 향해 “절대 너를 떠난 게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지금 솔잎이 옆에 못 있어 주는데 미워하지 않고 만나면 웃어주고 사랑한다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공격성공률 1R 42.6%→3R 62.02%로 상승
나경복 레프트로 복귀

16일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V리그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알렉스가 공격하고 있다.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2020.12.16/뉴스1
16일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V리그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알렉스가 공격하고 있다.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2020.12.16/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시즌 초반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변화를 준 우리카드가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2019-20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우리카드는 올 시즌 개막 후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구상했던 ‘알렉스 페헤이라 레프트-나경복 라이트’ 카드는 초반부터 꼬였다. 알렉스의 컨디션은 잘 올라오지 않았고, 주전 세터로 준비했던 하승우의 토스까지 들쑥날쑥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1라운드를 2승4패로 마친 우리카드는 지난달 24일 대한항공전에서 에이스 나경복의 발목 부상까지 터지는 등 악재가 겹쳤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였다. 신 감독은 나경복이 빠지자 알렉스를 라이트로 돌려 효과를 봤다. 2라운드에도 1승2패로 부진했던 우리카드는 알렉스를 라이트로 기용한 뒤 이후 6경기서 4승2패로 반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안산 OK금융그룹전에 나경복이 복귀했지만 신 감독은 그대로 알렉스를 라이트로 기용하고, 나경복을 지난 시즌 포지션이었던 레프트로 돌리기로 결정했다.파워볼게임

신 감독은 “시즌 초반에 경복이를 라이트, 알렉스를 레프트로 하면서 다양한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하이볼 처리 능력이 꼴찌였다”며 “나경복은 좋은 선수지만 박철우(한국전력)나 문성민(현대캐피탈) 같은 선수보다는 하이볼 처리가 떨어졌다”고 돌아봤다.

신영철 감독은 알렉스가 리시브 부담을 덜고 공격에 집중하면서 팀이 더 공격적으로 바뀐 부분을 주목했다. 알렉스는 실제로 1라운드 공격성공률이 42.6%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 들어 52.89%로 상승했고, 3라운드 3경기에서는 62.02%까지 치솟았다.

신 감독은 “알렉스가 공을 때릴 때 테크닉과 높이가 있다 보니 (라이트가) 잘 맞았다”며 “경기를 이겨야 하기 때문에 계속 라이트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알렉스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우리카드배구단 제공)2020.11.27/뉴스1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알렉스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우리카드배구단 제공)2020.11.27/뉴스1

우리카드의 주포인 나경복도 “내가 라이트로 있을 때는 하이볼 결정력이 떨어졌다. 알렉스가 가서 결정력이 좋아진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는 경우가 많은데 신영철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계속된 분석 등을 통해 해법을 찾아냈다.

신 감독은 유럽리그에서 뛰었던 것처럼 알렉스를 레프트로 기용하려고 했던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인정했다. V리그의 경우 외국인 선수는 리시브를 같이 하는 레프트보다는 공격에 집중하는 라이트로 기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는 “알렉스가 폴란드리그서 낮고 빠른 볼을 때렸는데, V리그의 경우 외국인선수는 스피드보다는 높이와 파워 등이 중요하더라. 그 부분에 대해 알렉스와 계속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알렉스는 레프트 있을 때보다 라이트로 가면서 타점도 더 좋아졌다. 가면 갈수록 괜찮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 때 최하위로 처졌던 우리카드는 어느새 7승8패(승점 23)로 4위를 기록, 1경기 더 치른 3위 KB손해보험(승점 29, 10승6패)을 추격하고 있다. 1위인 대한항공(승점 30, 11승4패)과도 7점 차.

신 감독은 “선두와 승점 5 이하로만 좁혀 놓는다면 충분히 후반 라운드에 해볼 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alexei@news1.kr

’28일로 의결 연기’ 제안한 秋, 직접 다른 후보 세울 가능성도
與, 확대 해석 경계 속 배경 주시..중립 추천위원 의중도 관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추천위 의결을 연기하고 새로운 후보를 추천하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 19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쟁점은 추 장관 의중이 실린 후보를 세울지 여부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전날(18일) 5차 회의에서 후보 압축을 위해 회의를 소집했으나 의결을 오는 28일로 미루기로 했다. 공석인 국민의힘 추천위원 1석을 채우는 동시에 오는 23일까지 새로운 공수처장 후보도 추천받기로 했다.

애초 야당이 추천위원 공석을 채우고 의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추천위가 수용한 것으로 해석됐으나, 추천위의 의결에 추 장관의 제안이 결정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수처 정국의 관심이 추 장관의 복심에 쏠리는 모양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추 장관이 공수처장에 기존 후보보다 더 강성이거나 적합하다고 판단한 후보를 세워 장관으로서 마지막 소임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남은 변수는 공수처장 후보에 ‘포스트 추미애’ 등판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은 대체로 추 장관의 제안을 두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다만, 예상하지 못한 제안이란 점에서 그 추이를 주시하는 분위기도 엿보인다.파워볼게임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추 장관의 제안을 두고 함의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 자체가 억측으로 보여진다. 의장님이 가급적 합의해보자는 취지의 제안을 했으니 이에 화답하는 차원이 아니겠나”라면서도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에 당내에선 지도부와의 사전 교감설 등 추측이 무성하다. 원내 핵심관계자는 “사후에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 최고위원은 “당대표 등이 알고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사전에 추 장관으로부터 공유 받은 상황이 없다. 추 장관이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추 장관이 누구에게 보고하거나 의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자칫 다른 의도가 있어서 제안을 했다면 공수처 출범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추 장관의 복심이 변수는 분명하나 향후 공수처 정국의 판을 흔들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당·청은 오래전부터 공수처의 신속한 출범에 방점을 찍은 상태다. 야당의 비토권이 무력화된 개정 공수처법이 시행되면서 야당의 지연전술도 원천 차단됐다. 결국 추 장관의 제안은 중재 의견을 수용했단 명분을 쌓는 데 그칠 가능성도 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미뤄봤자 결론은 같을 텐데 큰 의미 부여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다른 의원도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공수처의 신속한 출범”이라며 “공수처 출범이 다소 미뤄지겠으나 법이 개정됐으니 길게 끌기도 어렵지 않나. 의결을 미룬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도 없다”고 했다.

다른 최고위원은 “추 장관이 후보를 세운다고 해도 대한변호사협회 등 추천위 내 중립적 인사들이 어떻게 볼지도 봐야 한다”고 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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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송지아가 ‘리틀 수지’라는 별명다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다.

19일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 양이 최근 촬영한 새 프로필 사진. 송지아 양은 초록색 카디건에 반바지, 예쁜 머리띠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마 박연수와 아빠 송종국의 장점만 닮은 예쁜 비주얼이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든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 그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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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윤효용기자=코로나19에서 돌아온 이강인이 곧바로 바르셀로나 원정길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오는 20일 오전 12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발렌시아는 지난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12위에 위치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1위였던 레알 소시에다드를 잡으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의 복귀도 예상됐다. 이강인은 지난 1일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주 간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지난 16일에는 훈련장에 돌아오면서 복귀를 알렸다.

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테라사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CDR)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훈련에 복귀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선수가 건강을 위해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는 결장하면서 컨디션 회복에 주력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19일 트위터를 통해 선수단이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마스크를 쓴 이강인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뒤 동료들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동행복권파워볼

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이번 바르셀로나전에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전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로 복귀시킬 것이다. 수비진에는 호세 가야와 기야몬이 돌아오고 공격진에는 막시 고메스, 이강인이 돌아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고메스와 함께 투톱으로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예정이다.

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3도움을 올리며 공격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오랜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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