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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길라잡이
알면 쓸모있는 금융이야기 (6) 신용의 필요성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깜빡하고 반납하지 않아 연체되면 일정 기간 동안 책을 빌릴 수 없는 것처럼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용한 뒤 약속 기간이 지나도록 지불하지 않는다면 신뢰를 잃어 추후에 거래가 어려워진다. 은행도 마찬가지다. 갚을 수 있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므로 돈을 빌리는 사람은 은행에 ‘돈을 갚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믿음이 바로 신용이다.

 신용이란 무엇일까

‘신용(信用)’은 ‘상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뜻한다. 신용에 해당하는 영어단어 ‘credit’은 ‘나는 믿는다(I believe)’라는 의미의 라틴어 ‘credos’에서 유래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신용은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처럼 미래 소득을 현재로 이동시켜 생활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어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소비 대부분이 신용을 바탕으로 이뤄지는데 그 종류는 크게 대출신용, 판매신용, 서비스신용 등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가령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린다면 대출신용, 할부계약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판매신용, 휴대폰 전기 수도요금처럼 먼저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중에 요금을 지급하는 것은 서비스 신용에 해당된다. 서비스 신용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요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강제 중단되거나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신용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돼 신용이 낮을 경우 상품 구입, 휴대폰 개통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거나 높은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등의 불이익이 있으므로 평소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신용은 어떻게 평가되는 것일까

개인의 신용은 ‘신용조회 회사(CB: Credit Bureau)’가 대출, 연체 내역, 소득, 공공요금 체납정보 등을 이용해 평가하고 있다. 신용 정도에 따라 1~1000점(점수가 높을수록 우량)의 점수를 부여한 후 다시 점수 구간별로 1~10등급(1등급으로 갈수록 우량)을 매기게 된다. 많이 오해하는 것이 대학생이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의 경우 대출받거나 연체된 기록이 없다면 당연히 1등급이라고 생각하기 쉽다는 점인데, 이들에게는 통상 중간 등급인 4~6등급이 매겨지게 된다. 이는 신용조회 회사가 이들의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정보 등이 없어 이들의 신용을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이 같은 ‘신용등급’ 방식은 같은 등급에 속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신용점수가 수십 점씩 차이가 나거나, 또는 1점 차이로도 등급이 달라져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겪는 등 일부 불합리한 측면이 있어 현재는 ‘신용점수’ 방식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용점수’ 방식은 1점 단위로 신용을 평가하기 때문에 위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정밀한 신용평가가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금융감독원
학교금융교육팀
금융감독원 학교금융교육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은행 등 금융회사는 개인의 신용평가정보를 기초로 대출 가능 여부, 한도, 금리 등을 결정하므로 신용이 높으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신용을 높일 수 있을까.

먼저 신용은 하루아침에 높아지는 것이 아니며 한 번 하락한 신용은 바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서서히 회복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신용은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특히 대출금 연체의 경우 신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령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30일 이상 연체할 경우에는 신용조회 회사에 연체정보가 수집돼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또한 연체 기간이 길수록 장기간(상환 이후에도 최장 5년간) 연체 기록이 신용평가에 반영된다.

그리고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받을 경우에는 상환해야 하는 이자 부담이 증가해 연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신용평점이 더 많이 하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들 업체 이용은 자제해야 한다.

한편 금융거래 실적이 적은 사회초년생은 주거래 은행을 정해 꾸준히 좋은 신용기록을 남기거나 통신요금과 공과금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할 경우 신용평가 시 가점이 주어지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해진 날에 납부하는 항목들은 자동이체를 통해 기일에 늦지 않도록 하고, 결제일을 전후해서는 자신의 통장 잔액이 충분한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아울러 신용관리를 위해 자신의 신용정보가 궁금하면 신용조회 회사 사이트(나이스 지키미, 올크레딧 등)에서 1년에 3회까지 무료로 신용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신용정보 조회는 신용점수 및 등급에 영향이 없으나, 안전하지 못한 사이트 등을 통해 신용정보를 조회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이나 불법 광고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FX시티

오늘은 신용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신용이 높을 경우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등 많은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반면, 신용이 낮을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은 물론 취업 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활이나 사회로 나갔을 때 충동적으로 소비하기보다는 항상 자신의 소득 범위 내에서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한다.

 NIE 포인트

①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어떤 종류의 신용이 사용되는 것일까.

② 신용을 떨어뜨리는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③ 대출금을 갚지 못한 연체 기록을 장기간(최장 5년) 보관하고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이유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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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윤은혜가 남다른 육아 스킬로 감탄을 자아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윤은혜가 개리, 하오 부자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개리는 최근 일을 하며 인연을 맺은 윤은혜를 집으로 초대했다. 윤은혜가 하오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성사된 것.

윤은혜는 하오를 보자마자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오에게 악수를 요청했다. 이에 하오는 “손 닦았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지금 손 닦고 왔지”라고 말했다.

이후 윤은혜와 하오는 발로 장난을 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윤은혜는 “귀엽다. 오빠 안 닮았다”고 밝혔고, 개리는 “다행히 날 안 닮았다”며 웃었다.

윤은혜의 금손 면모도 빛났다. 윤은혜는 하오에게 직접 만든 쿠키 바구니, 크리스마스 리스를 선물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그 비주얼에 걸맞은 맛,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리스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라떼 아트 실력 역시 수준급이었다.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 은찬이 시절로 돌아간 듯한 비주얼로 하오의 얼굴을 그려 감탄을 자아냈다.

하오 역시 “나도 해볼래”라며 라떼 아트에 도전했다. 하오가 커피를 바닥에 흘리자 윤은혜는 혼내기는커녕 “밑에도 그림을 그렸어?”라고 반응했다.

이에 개리는 “아이를 한 다섯 키워본 느낌”이라고 감탄했고, 윤은혜는 “주변에 아기가 진짜 많다”며 웃었다. 소유진은 “육아 스킬이 남다르다”며 “육아의 여왕이다”고 호평했다.파워볼게임

윤은혜는 젊은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어린 나이부터 활동했다. 이젠 밖에서도 손을 잡고 다니고 싶었다”며 “내 아이한테 젊은 엄마가 돼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이 컸다. 근데 그 순간이 지나가니까 내가 좀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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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을 넘보는 선수가 있다. 바로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33)다.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가 20일(이하 한국 시간)에 열린다. 현재 토트넘이 승점 25점으로 3위, 레스터시티가 승점 24점으로 4위다. 이번 승부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팀 순위 경쟁뿐만 아니라 개인 성적 경쟁도 치열하다. 득점왕 경쟁 중인 손흥민과 바디가 만나기 때문이다. 현재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1골로 득점 부문 2위를 달리고 있고, 바디가 10골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브랜든 로저스가 골든부츠 경쟁을 두고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경고했다”라는 기사로 로저스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유럽 축구에서 최고의 자질을 갖춘 선수들이다”라며 “손흥민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있다. 케인은 환상적인 선수다. 그의 걸어온 커리어를 존경한다. 그는 환상적인 득점원이다. 그는 25~30야드 밖에서도 득점을 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은 모두 재능이 뛰어나다. 계속해서 그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어야 한다”라며 “리그에는 환상적인 공격수로 가득 차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저스 감독은 바디도 언급했다. 그는 “바디도 득점력이 좋다. 매 경기 뛰길 원하고, 득점하길 바라고 있다”라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골든부츠 우승자다. 엄청난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바디는 33살인 2019-20시즌 총 23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령 득점왕이 되었다. 기존의 기록은 32살 디디에 드로그바(2009-10시즌)가 기록한 29골이었다.

로저스 감독은 “그는 올 시즌에도 배가 고프다. 그의 시즌 시작이 어땠는지, 골을 얼마나 넣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라며 “만약 그가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면 그는 골든부츠를 따내거나, 정상 부근에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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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철인왕후’ 시청률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10.447%를 기록했다.

3회 시청률 9.022%를 뛰어넘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철인왕후’는 원작 작가의 혐한 논란, 역사왜곡 논란 등에 휩싸였으나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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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최규한 기자]
[OSEN=파주, 최규한 기자]
[OSEN=우충원 기자] 심서연이 세종 스포츠토토로 이적한다.

21일 축구계 소식통은 “현대제철과 계약이 끝난 심서연이 스포츠토토로 이적한다. 윤덕여 감독이 선수 보강을 위해 영입한다”고 밝혔다.

심서연은 현대제철의 핵심 수비수였다. 통합 8연패의 숨은 공신이었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심서연은 현대제철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현대제철의 재계약 포기 사실을 접한 심서연은 해외 진출도 노렸다. 콜린 벨 감독의 도움을 받아 노르웨이와 영국 무대 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윤덕여 감독의 제안을 받았다. 이미 국가대표에서 심서연의 기량을 높이 산 윤 감독은 세종 스포츠토토 부임 후 선수단 구성에 돌입했고 심서연에게 손을 내밀었다. 파워볼게임

심서연도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을 접고 윤덕여 감독과 함께 스포츠토토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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