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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스토크시티전 부분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스토크시티(2부리그)와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8강전을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스토크시티전은 리그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컵대회 4강 진출과 탈락이 걸린 경기다. 긍정적인 태도로 임해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리그와 유럽 유로파리그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혼합된 스쿼드를 꾸릴 예정이다. 뛰어야 하고 출전할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2~3명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하겠다”며 손흥민과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모두 소화한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끝으로 무리뉴 감독은 “리그컵은 우승하기 힘든 대회다. 정상까지 3경기를 이겨야 한다. 우리는 그저 다음 경기에 집중할 뿐이고 그게 스토크시티전”이라며 방심하지 않고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토트넘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를 당해 리그컵 준결승 진출을 통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이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을 벤치에 앉힌 채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스티븐 베르바인 스리톱을 가동할 것이라 전망했다.
2003년 파릇파릇한 신인 윤규진. 스포츠조선DB
2003년 파릇파릇한 신인 윤규진.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전의 로컬보이, 18년간 원클럽맨. 윤규진은 스스로의 야구 인생을 가리켜 “운이 좋았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윤규진과 한화 이글스의 인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화는 22일 “은퇴를 선언한 윤규진을 전력분석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스포츠조선과 연락이 닿은 윤규진은 “구단의 제의를 감사히 받아들였다. 야구를 그만두고도 한화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웃었다.

“아내가 잘됐다고 좋아했다. 내가 다닌 학교가 다 대전야구장 근처에 있다. 자연스럽게 한화 선수들을 보며 자랐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한화에 입단해서 다른 팀 안 가고 한 팀에서만 뛰었다. 은퇴할 때 ‘난 참 운이 좋았어’라고 생각했는데, 한화와 함께 하게 됐으니 앞으로도 운이 좋겠구나 싶다.”

18년의 프로 인생에서 윤규진의 기억에 가장 강렬하게 남은 순간은 언제일까. 그는 ‘데뷔 첫승’의 감격을 떠올렸다. 2년차였던 2004년 8월 17일, 대체 선발로 투입된 그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완투승을 거뒀다. 9이닝 동안 4사구 없이 탈삼진 9개. 6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때 20살이었다. 7회까지 거의 퍼펙트였던 걸로 기억한다. 김동주 선배한테 홈런 맞고 깨졌다. 데뷔 첫승이 무4사구 완투승이니까, 잊혀지지 않는 경기다.”

'규진불패' 시절인 2015년 윤규진. 승리를 지켜낸 뒤 환호. 스포츠조선DB
‘규진불패’ 시절인 2015년 윤규진. 승리를 지켜낸 뒤 환호. 스포츠조선DB

윤규진은 2003년 한화 입단 이래 통산 418경기에서 42승43패, 30세이브37홀드, 평균자책점 5.04를 기록했다. 최고 150㎞에 달하는 직구가 주무기였다. 팀 사정에 맞춰 선발과 불펜, 마무리를 부지런히 오갔다.

2006년 팔꿈치, 2015년 어깨 수술을 받고도 이를 극복했다. 마무리로 활약한 2015년에는 선배 구대성의 별명을 물려받아 ‘규진 불패’로 불리기도 했다. 당시 3승2패10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2.66의 호성적을 거뒀다. 2016년 7승, 2017년 8승을 올리며 선발의 한 축으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1군 등판은 5경기 뿐이다. 예전의 무시무시한 직구를 던지지 못했다. 결국 올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에 은퇴를 결정했다.

“150㎞ 직구의 윤규진, 오래전 얘기다. 막판엔 스피드가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이 많았다. 그래도 막상 은퇴하고 나니 기분이 혼란스럽고 복잡하더라. (김)태균이 형이 다같이 한번 보자고 했었는데, 그때 가족 모임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쉽다.”

윤규진이 스스로의 야구인생에 매긴 점수는 70점. 그는 잦은 보직 이동에 대해 “내가 선발로 매년 10승씩 했으면 불펜으로 보냈겠나. 결국 주어진 자리에서 확실하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내 잘못이다. 오히려 그때 그때 내 자리를 찾아간 게 행운”이라고 자평했다. 다만 부상에 대한 안타까움은 크다. 윤규진은 “누구 못지 않게 열심히 했는데, 결국 내 몸 관리가 부족했던 거다. 처음부터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아쉬워했다.

2011년 정민철 당시 투수코치의 안마를 받는 윤규진. 스포츠조선DB
2011년 정민철 당시 투수코치의 안마를 받는 윤규진. 스포츠조선DB

윤규진은 정민철 한화 단장의 ‘찐팬’으로도 유명하다. 초중고 직속 선배, 프로에 온 뒤로도 룸메이트로 함께 했다. 이제 프런트로도 한솥밥을 먹게 된다.

“초중고 내내 ‘난 언제 정민철처럼 야구해보나’ 생각하면서 컸다. 롤모델이고 우상이고 동경의 대상이었다. 프로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 함께 일하게 돼 영광스럽다.”

한화는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데이터야구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시도중이다. 최근 전력분석원 출신 이동걸-이상훈 코치를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 윤규진 역시 전력분석원 일을 하며 향후 코치로의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윤규진은 “전엔 감으로 좋다, 안 좋다 하던 걸 이젠 데이터로 보여주는 시대다. 공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모펀드·증거인멸 등도 일부 인정..법정구속 남부구치소행
“입시시스템 불신하게 해 비난가능성 매우 커..반성도 안해”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관련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2.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관련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2.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박승주 기자,김규빈 기자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는 2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1억3894여만원의 추징도 명했다.파워볼사이트

이날 선고로 정 교수는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불구속 재판을 받을 경우 관련 증거를 조작하거나, 관련자에게 허위 진술을 종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재판이 끝날 때까지 무죄추정 원칙이 지켜져야 하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지만 판결 선고와 함께 정 교수를 법정구속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서울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남부구치소로 정 교수를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증거은닉교사 혐의 등은 무죄로 판단됐다. 재판부는 “정 교수가 자택과 동양대 PC를 은닉하도록 한 점은 인정되지만 자산관리인 김경록씨와 함께 증거인멸을 한 공동정범에 해당한다”며 “증거인멸 교사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정 교수가 동양대 표창장을 직접 위조했다고 판단했다. 또 허위인턴확인서 관련 혐의와 서울대와 부산대의 입시업무 방해 혐의도 모두 인정돼 입시비리 관련 혐의는 모두 유죄로 판단됐다.

사모펀드 비리 혐의와 관련해서는 Δ코링크PE 자금 횡령 Δ금융위에 블루 펀드 관련 거짓보고 혐의 Δ장외매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WFM의 미공개 정보이용 관련해서는 일부 혐의는 유죄, 일부 혐의는 무죄가 나왔다. 남동생 정씨와 함께 WFM 주식 22만주를 주식양수도 계약서를 쓰고 7만주를 받은 부분은 범죄수익 은닉에 해당한다고 봤다.

재판부는 또 정 교수가 고위공직자의 재산 내역 공개 의무를 회피할 목적으로 남동생과 헤어 디자이너 등의 계좌를 차명으로 이용해 금융거래를 한 혐의도 인정했다. 다만 남동생 명의로 일부 기간 동안 거래한 것은 탈법적 목적이 인정되지 않아 무죄로 봤다.

정 교수가 당시 코링크 대표 이상훈씨로부터 지시를 해 펀드운용현황 보고서를 위조하게 한 혐의는 증명됐다고 볼 수 없어 무죄로 판단했다.

또 자산관리인 김경록씨와 자택과 동양대 사무실에서 PC를 은닉한 것은 인정되지만, 김씨와 함께 증거인멸에 가담한 공동정범에 해당해 교사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검찰이 지난해 9월 1차로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를 한 뒤 공소장 변경 허가가 불허되자 표창장 위조 혐의로 또 기소한 것에 대해서는 “공소권남용이 아니다. 이중기소에 해당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정 교수의 입시비리 범행으로 딸은 서울대 의전원에 1차 합격하고 부산대에는 최종합격하는 등 실제 이익을 얻었다”며 “오랜기간 성실히 준비하면서 적법절차에 따라 서울대·부산대에 지원한 다른 응시자들은 불합격하는 불공정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시비리 범행은 교육기관에 대한 업무방해일 뿐만 아니라 성실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주고 입시시스템을 불신하게 한다는 점에서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고위공직자에 대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투명성, 객관적 공직수행 요청 회피하려 해 사회적 비난 뿐 아니라 죄책도 무겁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어”고 강조했다.

특히 피고인은 조국의 청문회 시작 무렵부터 변론종결까지 단한번도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키스트 정모 교수 등 입시비리를 진술한 사람들이 정치적·개인적 목적으로 허위진술한다고 주장했다”며 “자세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같은 법정 진술 비난하게 해 진실을 말한 사람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객관적 물증과 신빙성 있는 증언에도 모든 공소사실 부인하며 설득력 없고 비상식적 주장하는 것은 방어권을 고려해도 쉽게 수긍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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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진재영이 아프리카 여행 당시를 추억했다.

지난 22일 오후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없이 방구석 세계여행 내년엔. 하고싶은것들을 모두적어두었다가 할수있는때가오면 모두다해버리기. #진재영_온세상이나의무대 #진재영 아프리카 #진재영_ucc #진재영_화양연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파워볼사이트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진재영이 아프리카를 여행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겨있는 듯 보인다. 헬기를 탑승한 채 여유로운 여행 일상을 즐겼던 모습. 여행을 할 수 없는 지금 진재영은 그날의 기억들을 추억하고 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OSEN=선미경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병춘과 동선이 겹친 배우 한예리와 국악인 이봉근이 오늘(23일) 나란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통보받은 두 사람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OSEN에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 후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결과와 상관엇ㅂ이 한예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월 2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리 측은 “앞서 한예리는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일행 중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22일 알게 됐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다”라며,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봉근 역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소속사 레벨나인컴퍼니 측은 이날 OSEN에 “이봉근이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1월 2일까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한예리와 이봉근은 앞서 김병춘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면서 밀접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김병춘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촬영을 앞두고 지난 21일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파워볼

그러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 중이며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병춘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과 SBS 아침드라마 ‘불새2020’에 출연 중이기 때문에 방송가도 긴장했던 상황. 다행히 김병춘은 이달 초 두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을 했기 때문에 양쪽 드라마 측은 “상관 없다”는 입장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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