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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유희관, 이용찬, 김재호, 우규민, 이원석, 이대호, 김상수, 차우찬. /사진=뉴스1,뉴시스,OSEN개장 초반 잠잠했던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이 1주 정도 한껏 달아오른 뒤 다시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16명 중 7명이 도장을 찍은 가운데, 아직 9명은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FA 시장은 지난달 29일 열렸다. 지난 1일 SK 김성현이 FA 계약 1호 소식을 전했다. 2+1년 총액 11억원의 조건이었다. 이틀 뒤인 3일에는 LG 김용의가 1년 총액 2억원에 차명석 단장과 악수를 했다. 김성현과 김용의 모두 당초 소속 팀 잔류가 유력했던 선수들이었다.

이후 잠시 숨을 고른 FA 시장은 1주일 새 불을 뿜었다. 10일 두산 허경민(4+3년 최대 85억원), 11일 SK 최주환(4년 42억원), 14일 삼성 오재일(4년 50억원)과 KIA 최형우(3년 최대 47억원), 16일 두산 정수빈(6년 최대 56억원)이 차례로 계약했다. 9명의 총 계약 금액은 293억원이었다.

이제 시장에는 유희관, 이용찬, 김재호(이상 두산), 차우찬(LG), 김상수(키움), 양현종(KIA), 이대호(롯데), 우규민, 이원석(이상 삼성)까지 총 9명이 남아있다. 이 중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KIA 구단은 1월 중순까지는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KIA 양현종. /사진=뉴시스

해 넘길 위기에 놓인 나머지 8명 중 외부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이용찬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보이지 않는다. 일단 유희관과 김상수는 A등급 선수들이다. 타 팀이 영입할 시, 보상 선수와 보상금 등의 규모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김재호와 차우찬, 이대호 등은 B등급이지만 몸집 큰 대어들이다. 팀을 옮기는 선수가 쉽게 나오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경쟁이 붙으면 몸값도 오르며 기회가 되지만, 그 반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남은 선수들의 경우, 원 소속 팀이 칼자루를 쥐고 협상을 계속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선수 측은 선뜻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게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협상의 시간은 계속 또 흘러간다. 협상이 장기화 된다면 2018 시즌 종료 후 노경은(롯데)의 사례처럼 FA 미아가 또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당시 노경은은 1년을 쉬었다가 2020 시즌을 앞두고 롯데에 전격 합류했다.

해를 넘기면 구단보다는 선수 쪽이 조급해질 가능성이 높다. 내년 스프링캠프는 2월 1일부터 구단이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만약 계약이 불발된다면 자칫 스프링캠프 합류를 불가피하게 미룰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밀당’ 속에 평행선을 계속 달리다가도 어느 날 속전속결로 도장을 찍을 수 있다. 또 이대호와 유희관, 김재호, 김상수 등은 상징성 있는 구단의 간판 스타들이다. 구단들도 섭섭하지 않은 대우를 하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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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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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못지 않은 화제의 중심이다.

방송 17회만에 최고 시청률 24.0%(닐손크리아)를 기록하며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이 된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발견한 원석이 있다.

극중 김소연(천서진)과 윤종훈(하윤철)의 딸이자 청아예고 성악 전공자 최예빈(하은별)이다. 장편 드라마가 처음이자 세 시즌까지 이어지는 긴 호흡에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어려운 캐릭터. 연기 뿐만 아니라 성악 전공 역할이니 실제 노래를 부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입을 맞추는 것까지 익혀야한다.

최예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으로 여럿 단·장편의 영화·광고로 활동을 시작,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 무대에 올랐고 ‘펜트하우스’로 얼굴을 알렸다. 극중에서 돌변하는 이중적인 캐릭터와 달리 실제로는 웃음 많고 순수한 배우였다.

최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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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드라마인데 드라마 자체와 배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모든게 처음 하는 경험이라 항상 긴장되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드라마에 함께 한다는 것에 우선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높아지는 시청률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부담감도 클텐데. “정말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고 봐주는 만큼 나에게 잘 해나가라는 힘을 실어주는 부담감이라고 느끼고 있다. 높아지는 시청률에 따른 부담감은 있지만 모든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연기에 성악까지… 준비해야할게 많다. 어렵고 힘들진 않은지. “올 2월부터 성악을 실제로 배우고 있는 중이다.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더니 성악 실력이 늘더라. 대부분 장면들은 현장에서 선생님 소리 따라서 실제로 불렀다. 익숙하지 않은 성악을 하면서 연기를 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 기회로 성악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못된 듯 연민도 생기는 캐릭터다. 연기하기 쉽지 않을텐데. “내가 생각했을때 은별이는 주변환경 때문에 못되게 변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유리멘탈인데 사건들이 계속 생겨나니 복잡하고 감정이 격한 장면들이 많아서 체력적·정신적으로 힘들 때가 많다. 은별이가 못된 짓을 많이해도 연민을 가질수록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어떻게 캐스팅됐나. “다른 오디션이랑 동일하게 대본을 받고 네 명이서 같이 오디션장에 들어갔다. 며칠 후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처음부터 하은별로 오디션을 본 건 아니다.”

-예체능 계열이니 비슷한 경험이 있나. “그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경험해보지 않은 일이었다. 남을 의식하며 살지 않았다. 같이 잘 되자는 생각이 크다. 학교 다닐때도 같이 어울리고 같이 공부하고 같이 연습했다. 경쟁으로 예민해지는게 걱정됐다.”파워볼

최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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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을 보면 실제와 극중 성격이 너무 다름이 느껴진다. 실제로는 어떤 성격인가. “실제로는 낯을 가려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다. 웃음이 많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한다. 실제로는 청아예고처럼 경쟁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

-엄마 역할인 김소연과 호흡은. “너무 착하다. 선배님이랑 촬영하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다. 날 위해 배려를 많이 해준다. 최대한 후회 없이 하려고 많은 걸 배우려고 노력 중이다. 앞으로 어떠한 현장을 가도 김소연 선배님 같은 분을 만날 수 있을까 싶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꿈이었나. “파일럿이 되고 싶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동네 극단도 찾아갔다. 부모님이 1년 넘게 반대했다. 학교 갔다가 오면 부모님은 하지 말라고 했고 나는 계속 설득하고… 반복이었다.”

-악플을 보며 의기소침해지나. “흡수를 시키는 편이다. 처음에 상처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앞으로 활동을 계속 하려면 그런 반응이 없을 수 없다. 나를 알아가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발전해나가려고 노력한다.”

-아직 대장정의 절반도 끝나지 않았다. 남은 회차의 하은별 관전포인트를 꼽아달라. “살아남으려고… 겉으로는 점점 독해지지만 멘탈은 더 바사삭 무너지고 있는 은별이의 학교와 집에서 이중생활이 관전포인트다.”

-내년 목표가 기대된다. “올해는 ‘펜트하우스’가 계속 잘 되길 바라고 내년에는 스케줄이 많아 더 바빠졌음 좋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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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박수진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번 크리스마스 소품 사진에 이어 이번에는 셀카를 게재한 가운데 여론도 엇갈렸다.

박수진은 12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편안한 차림에 수수한 민낯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다만 이전과 달리 댓글 기능은 닫아놓은 상태다.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지난 9일이다.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쓰이는 꽃 사진을 올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16일에는 남편인 배우 배용준도 3년여 만에 SNS 활동을 한 것이 알려져 재차 화두로 떠올랐다.

앞서 박수진은 첫 아들 출산 후인 2017년 신생아 중환자실(NICU, 니큐)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인큐베이터 새치기 의혹까지 더해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중환자실 면회에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다. (아들이)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져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죄송하다”면서도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엔트리파워볼

몇 해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 SNS에 근황을 전하자 반응은 극과 극을 오가는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은 오랜만의 근황에 반색 표하거나 개인 자유라고 여기는 반면 일각에서는 “몇 년 지났다고 슬금슬금 복귀한다”는 반응이다. 니큐 특혜 논란 당시 폭로가 큰 충격이었던 만큼 박수진의 복귀가 시기상조라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이들의 반감을 산 지점은 연예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모두가 동의하고 지켜온 규칙을 어겼다는 것이다.

연예인에게 SNS는 소통 창구다. 다양한 논란 속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어떤 이들에게는 복귀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숱한 논란을 뒤로 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 박수진은 SNS를 둘 중 어느 용도로 활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노을 wiwi@

김승기 감독이 “완벽했다”고 표현한 대로였다. 이재도가 물오른 기량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14승 9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가 됐다.  

이재도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2득점 10어시스트 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재도는 매 쿼터 공격의 중심에 섰다. 팀이 어려울 때는 직접 득점을 올리기도 하고, 넓은 시야로 쉬운 득점을 만들어내는데 힘썼다.  

이재도는 “연패를 길게 가져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주말에 홈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이 나와서 가드로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이번주 경기를 잘 시작한 것 같아서 좋다. 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승기 감독은 이재도의 경기력에 대해 ‘완벽하다’고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이재도는 “감독님이 완벽하다고 해 주신 것은 처음이라 감격스럽다. 인정해주신 부분은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도 오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항상 원활한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재도는 풀타임을 뛰었다. 팀 내 주전 가드로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 체력적인 부담은 없을까.  

이재도는 “이기면 힘든 게 줄어드는 것 같다. 12월에 경기가 많았지만, 이긴 경기가 많아서 힘든 것이 체감이 되지는 않았다. 좋은 흐름은 이어가는 선수가 많다. 하지만 꾸준히 보여주는 것은 한 단계 더 올라간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12월 경기력을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경기남부경찰청장 김원준·경찰대학장 최해영 내정 (서울=연합뉴스) 24일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된 김원준 제주경찰청장(치안감·왼쪽)과 경찰대학장으로 전보·내정된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경기남부경찰청장 김원준·경찰대학장 최해영 내정 (서울=연합뉴스) 24일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된 김원준 제주경찰청장(치안감·왼쪽)과 경찰대학장으로 전보·내정된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정부는 24일 김원준 제주경찰청장(치안감)을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은 경찰 조직 내 6명으로, 경찰대학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이다.

1965년 경남에서 태어난 김 청장은 경찰대(3기)를 졸업한 뒤 서울 남대문·혜화경찰서장, 서울청 홍보담당관, 경찰청 외사수사과장, 충남청 차장, 경찰청 외사국장, 제주청장 등을 지냈다.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전보·내정됐다.

정부는 이날 치안정감 아래 계급인 치안감 승진 인사도 함께 냈다.파워볼게임

박지영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정용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파견자, 최종문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 김병수 서울경찰청 기동단장은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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