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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왼쪽부터 B1A4 공찬, 신우, 산들/흰
가장 왼쪽부터 B1A4 공찬, 신우, 산들/흰

[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와 가수 흰이 탄탄한 가창력으로 ‘두시탈출 컬투쇼’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B1A4와 흰은 10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우는 3년만에 발표한 B1A4 신곡 ‘영화처럼’에 대해 “엔딩이 정해져있는 영화처럼 우리의 사랑은 운명일 거다는 내용을 담았다. 내가 직접 작사한 곡이다. 군 생활 중 상말병초(상병 말기-병장 초기) 때 쓴 가사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해 청취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우, 산들, 공찬은 ‘영화처럼’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청취자들은 “CD 먹은 줄 알았다”, “신우는 군대 한 번 더 가자. 명곡 더 만들어 줘” 등 극찬을 쏟아냈다.

신우, 산들, 공찬은 신보 ‘Origine’에 대해 “수록곡 12곡 모두 자작곡이다”고 밝혀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B1A4 앨범을 구입했는데 임창정 포스터가 왔다”는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에 “그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도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흰은 신곡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를 소개했다. 흰은 “김이나 작사가님이 가사를 써주셨다”고 말했다. 흰은 이날 신곡 발표에 앞서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엔트리파워볼

흰은 폭발적인 성량을 뽐내며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취자들은 “혼자 부르려고 만든 곡 아니냐”, “역시 속 시원하다”고 칭찬했다.

산들과 흰은 MBC ‘복면가왕’ 출신 공통점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흰은 “최연소 가왕이었다”는 칭찬에 부끄러움을 표했다. 흰은 방송 당시 불렀던 노래들을 메들리 라이브로 선보였다. 산들은 izi ‘응급실’을 답가로 불렀다. 두 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산들과 흰은 즉석에서 나윤권-별 ‘안부’를 듀엣으로 불렀다.

신우, 산들, 공찬과 흰은 방송 말미 “신곡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B1A4는 지난 19일 신곡 ‘영화처럼’을 발표했다. 흰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를 발표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사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월드시리즈에서 선발투수들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탬파베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4⅔이닝 2피안타 9탈삼진 4볼넷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투수를 놓쳤다. 5회말 2사에서 크리스 테일러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무키 베츠와 코리 시거에게 각각 볼넷과 안타를 내주면서 결국 5회를 마치지 못하고 닉 앤더슨과 교체됐다.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도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왔다. 2회초 선두타자 마누엘 마고가 볼넷과 도루, 조이 웬들의 진루타로 1사 3루를 만들자 다저스는 곧바로 딜런 플로로를 투입했다. 곤솔린은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번 월드시리즈에서는 유난히 선발투수들이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1차전에서도 탬파베이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가 112구를 던지는 역투에도 불구하고 4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6볼넷 6실점으로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2차전까지 등판한 선발투수 4명중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뿐이다. 1차전에 선발등판한 커쇼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1차전 승리투수가 됐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다저스와 탬파베이는 오는 24일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워커 뷸러, 탬파베이는 찰리 모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fpdlsl72556@osen.co.kr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놀라운 유연성을 뽐냈다.

안영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둥이들모해 #오랜만에 #고독한운동가 #오늘 #무슨날이게 #힌트 #~큐~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안영미가 기구를 이용해 열심히 필라테스 동작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이 감탄을 부른다.

한편 안영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채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신입사원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8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연령 변화’를 조사한 결과, 높아졌다는 응답이 10곳 중 6곳(57.5%)이라고 22일 밝혔다. 절반 이상(57.5%, 복수응답)이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어서’라고 손꼽았다.

다음으로 ‘스펙을 쌓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36.1%), ‘중고 신입들이 늘어나서’(33.8%), ‘지원자의 눈높이가 높아서’(24.7%), ‘휴학, 졸업유예가 보편화되어서’(20.5%), ‘고학력자가 늘어나서’(12.8%), ‘공무원 등 시험 준비하다 전향하는 이들이 많아서’(12.3%) 등의 순이었다.

조직 관리의 변화로는 ‘소통 예절 등 상호존중 문화 강화’가 53.4%(복수응답)로 1위였다. 계속해서 ‘호칭, 직급 폐지 및 단순화’(23.3%), ‘케어를 위한 신입사원 멘토링 강화’(17.4%), ‘신입사원에 대한 처우 개선’(16.9%) 등이 있었다.

전체 지원자 대비 30대 이상 지원자 비율은 평균 32%로 집계됐다. 30대 이상 신입 지원자의 비율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는 답변이 48.6%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42.8%는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줄었다’는 응답은 8.7%에 그쳤다.

전체기업의 74.3%가 올해 30대 이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30대 이상 신입사원의 만족도는 20대와 ‘차이 없다’는 답변이 과반(54.8%)이다. ‘20대보다 높다’는 답변이 36%로 ‘20대 지원자보다 낮다’(9.2%)는 답보다 높았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6곳 이상(64%)은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의 연령 마지노선이 ‘없다’고 밝혔다. 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한 기업(137개사)들은 그 이유로 ‘기존 직원이 불편해 할 것 같아서’(62.8%,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들었다.

다음으로 ‘연봉 등 눈높이도 높을 것 같아서’(30.7%), ‘조직의 위계질서를 흐릴 것 같아서’(29.9%), ‘동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것 같아서’(22.6%), ‘역량이 부족해 취업이 늦은 것 같아서’(13.9%) 등을 꼽았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도 과거에 비해 마지노선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응답한 기업이 61.3%로, ‘낮아지는 추세’라는 답변의 8배 이상이었다.하나파워볼

21일 수원 KT전 팔카의 타석 모습. 유격수가 2루 베이스 쪽으로 이동했을 뿐 베이스를 넘어가던 종전의 극단적 시프트는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1일 수원 KT전 팔카의 타석 모습. 유격수가 2루 베이스 쪽으로 이동했을 뿐 베이스를 넘어가던 종전의 극단적 시프트는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일 인천 SK전 팔카의 타석 모습. 극단적 시프트가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일 인천 SK전 팔카의 타석 모습. 극단적 시프트가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극단적 시프트가 사라졌다.

삼성 외인 타자 다니엘 팔카(29) 이야기다.

밀어치기를 통한 해법찾기.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다. 다만 문제는 시간이다. 남은 경기는 불과 4게임. ‘다른 선수’임을 보여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팔카의 변화. 분명하게 감지된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각 팀의 전력분석이 바로미터다. 20,21일 이틀간 상대 수비진은 거의 왼손 타자를 상대하는 정상 수비 포메이션(사진 참조)을 취했다. 팔카가 바깥쪽 공을 결대로 밀어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불과 열흘 전 까지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팔카는 상대 내야진의 극단적 시프트와 맞서야 했다. 유격수가 2루를 넘어 갔다. 우익수 쪽에만 3명의 내야수가 촘촘히 포진했다. 팔카의 극단적 당겨치기가 만들어낸 진풍경이었다.

타석에서 홈플레이트 먼 쪽으로 뚝 떨어져 있다보니 바깥쪽 떨어지는 공에 대한 대처가 쉽지 않았다. 가까스로 컨택이 되더라도 깎여 맞으면서 뜬공이 되거나 1,2루 간으로 빗맞는 땅볼이 되기 일쑤였다.

9월10일 사직 롯데전 팔카의 타석 모습. 내야수 3명이 오른쪽으로 이동한 극단적 시프트를 볼 수 있다. 팔카도 타석에서 뚝 떨어져 서 있다.  사직=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9월10일 사직 롯데전 팔카의 타석 모습. 내야수 3명이 오른쪽으로 이동한 극단적 시프트를 볼 수 있다. 팔카도 타석에서 뚝 떨어져 서 있다. 사직=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극단적 시프트를 뚫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지난 13일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프리배팅 때 계속 좌중간 쪽으로 밀어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다만, 상황이 잘 안되고 (상대 배터리가) 치게끔 던지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더디지만 꾸준한 노력과 함께 국내 투수들의 패턴에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팔카는 지난 11일 대구 롯데전에서 의식적으로 밀어치는 타격을 했다. 성과도 있었다. 7회 김건국을 상대로 깨끗한 좌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유의미한 타구였다.

허 감독 역시 “전 경기(롯데전)에 나온 좌중간 안타가 자주 나와야 한다”며 “타석에서 떨어져 있다 보니 외곽으로 떨어지는 공에 약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적응을 해야만 KBO리그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바깥쪽 공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실제 변곡점이 됐다. 11일 롯데전 밀어친 안타 이후 팔카는 달라지고 있다.

홈 플레이트 쪽에 조금 가까이 붙어 서면서 바깥쪽 유인구에 대한 대처가 한결 여유로워졌다. 잘 참아내면서 바깥쪽 공을 결대로 밀어치는 타구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데뷔 첫 4안타를 몰아친 20일 인천 SK전에서는 5회 김주한의 140㎞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서 가운데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겼다. 17경기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포.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1,2루 삼성 팔카가 1타점 동점타를 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1/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1,2루 삼성 팔카가 1타점 동점타를 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1/

13일 부터 21일까지 8경기 타율 0.323. 이 기간 터진 10개의 안타 방향이 부챗살로 바뀌었다.

좌측 3개, 가운데 3개, 우측 4개다. 이상적인 분포도다. 2할에도 미치지 못했던 좌측 타구 타율이 5할로 치솟았다. 가운데 타구 타율은 무려 6할이다.

외야타구 타율이 0.769에 달한다. 정타가 이뤄지면 거의 빨랫줄 같은 라인드라이브성 빠른 뜬 공이 되기 때문이다.파워볼사이트

결국 얼마나 땅볼 범타를 피해 외야로 타구를 날려 보낼 수 있느냐가 관건. 결정적 약점을 메우는 밀어치기의 완성이 핵심이다. 밀어치기를 통해 스윙 궤적이 좋아지면 정타 포인트가 넓어질 수 있다. 삼성 팬들이 고대하는 펑펑 홈런포도 이 해법 안에 있다.

팔카는 21일 수원 KT전 0-1로 뒤진 6회초 1사 1,2루에서 KT 에이스 데스파이네의 149㎞ 몸쪽 패스트볼을 밀어 좌중간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전날 밀어친 홈런 감각을 고스란히 살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남은 4경기. 과연 팔카가 조바심을 버리고 밀어치기를 통해 막판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변화의 안착 과정을 보여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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