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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비가 부쩍 물 오른 예능감의 비결로 ‘시즌비시즌’ 촬영을 꼽았다.

10월 22일(목)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 예능 ‘시즌비시즌’의 새로운 콘텐트에서는 비가 메이크업 유튜버 레오제이와 함께 다양한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비는 직접 화장을 지운 후 ‘쌩얼’까지 공개하며 과감한 변신에 나섰다. 이어 레오제이의 손길 아래 짙은 아이쉐도를 바른 아이돌 커버 메이크업부터 할로윈 메이크업의 전매특허인 조커 분장까지, 신선하고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레오제이와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던 비는 “내가 최근 ‘시즌비시즌’을 촬영하며 부쩍 입담이 좋아졌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놀면 뭐하니?’에 다시 출연한다면, 이효리도 입도 뻥긋 못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한편, ‘시즌비시즌’은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지난 7월 론칭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콘텐트 누적 조회 수 3천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시즌비시즌’의 새로운 콘텐트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사진] PP스포츠 캡처

[OSEN=이승우 기자] 베이징 궈안과 산둥 루넝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관장한 한국인 주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중국 현지에선 판정의 공정성과 자질을 문제 삼으며 괜한 트집을 잡고 있다.

베이징은 지난 22일 중국 쑤저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중국슈퍼리그(CSL) 8강 토너먼트 2차전에서 산둥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 2-2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합계 스코어 4-3으로 4강에 안착했다.

김민재는 지난 1차전에 이어 2차전 역시 주전 센터백으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중국 연령별 국가대표팀 공격수를 거친 장위닝은 전반 19분과 후반 30분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산둥을 무릎 꿇렸다.

이날 경기장엔 김민재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한국인이 있었다. 한국의 국제심판 김희곤 심판은 중국축구협회(CFA) 요청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서부지역 경기 이후 CSL 토너먼트와 FA컵 일정을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김희곤 심판은 베이징과 산둥의 8강 2차전 주심으로 나서 큰 탈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중국 현지에선 한국인 심판에 대해 괜한 꼬투리를 잡고 있다. 논란이 된 장면은 1-1로 맞서던 후반 24분 산둥 돤리우위의 골이 비디오판독(VAR)에 의해 취소됐을 때다.

돤리우위는 로저 게드스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김희곤 주심은 VAR을 거쳐 골 취소를 선언했다. 최초 판정에선 득점이 인정됐지만 김희곤 주심은 플레이가 끝난 후 VAR 심판의 도움을 받아 판정을 정정했다.

돤리우위에게 공이 연결되기 전 오른쪽 측면에서 게드스가 리커의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한 것이다. 김희곤 주심은 등을 친 채 공을 차지한 리커를 밀어서 넘어뜨리며 소유권을 빼앗았다고 판단했다. 산둥의 득점이 취소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장위닝이 역전결승골을 터뜨렸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판정의 주체가 중국인 심판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주심은 한국인이지만 VAR 심판은 중국인이다. 결국 최후에는 누가 주심일지는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VAR 판정을 맡은 마닝 심판이 김희곤 주심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것.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족 출신 중국 국가대표인 산둥의 진징다오(김경도) 역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그는 “주심은 파울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VAR심판이 게드스가 파울을 했다고 지적했다”라고 말했다. 언어적으로 김희곤 주심과 소통이 가능한 진징다오는 경기 종료 후 직접 항의를 하는 모습이 현지 중계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 발언을 접한 한 축구팬은 중국 심판의 의사에 따라 김희곤 주심의 판정이 좌지우지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팬은 “마닝 VAR 심판은 중국 측의 의견을 대표하고 한국인 심판 역시 중국 물정을 이해해서 거기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중국 현지 해설진 역시 김희곤 주심의 자질을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베이징TV의 해설에 참여한 축구전문가 웨이이동은 “약간 걱정이 된다. 김희곤 주심은 논문을 쓴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드스의 행동은 슬로우모션으로 볼 때 파울이 맞지만 공격 상황에서 중요한 사안인지 따져봐야 한다”라며 VAR에 의한 골 취소에 의문을 표했다.

VAR의 취지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중국 현지의 반응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VAR은 ‘Video Assistant Referees’, 즉 비디오 보조 심판이다. 어디까지나 주심과 부심이 실시간으로 놓칠 수 있는 것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산둥의 골 취소 역시 김희곤 주심이 미처 잡아내지 못한 파울을 VAR이 발견한 것 뿐이다. 또한 최종 판정 역시 김희곤 주심이 리플레이 화면을 본 후 내렸다./raul1649@osen.co.kr

트럼프-바이든,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
트럼프 “내 임기 동안 전쟁 없었다” vs 바이든 “핵능력 축소 조건으로 만날 것”

(시사저널=서지민 객원기자)

10월22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벨몬트대에서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국가안보' 주제 토론 중 대북정책으로 충돌했다. ⓒ연합뉴스
10월22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벨몬트대에서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국가안보’ 주제 토론 중 대북정책으로 충돌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두 번째 TV토론에서 ‘대북정책’으로 맞붙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내세운 반면, 바이든 후보는 김 위원장을 ‘폭력배’라고 지칭하는 등 강경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벨몬트대에서 열린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 중 ‘국가안보’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는 좋은 관계다. 내 덕분에 북한과의 전쟁은 없었다”며 “다른 나라 지도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은 북한에서 25마일(40km) 떨어져 있다”며 전쟁이 일어났으면 수백만 명이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북한에 정당성을 부여해준 것”이라며 트럼프 임기 내 강화된 북한의 미사일 기술도 언급했다. 특히 김 위원장을 ‘폭력배’라고 두 번이나 부르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부통령으로 있었던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만나려 하지 않은 이유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비핵화만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내게 엉망진창인 북한을 넘겨줬다”며 “취임 후 3개월은 무척 위험한 시기였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2017년 당시 미국 대선을 앞두고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행정부보다 강경한 대북정책 방침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다. 바이든 후보는 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한 조건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북한이 핵 능력을 축소하는 데 동의하는 조건으로 만나겠다”고 말했다.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는 비핵화에 대해 얘기해야 하고, 북한에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겠다. 더욱 더 강력한 제재를 계속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달 29일 1차 TV토론에 이어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미국 대선후보 TV토론회이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19 대응 △미국의 가족 △인종 △기후변화 △국가안보 △리더십 등 총 6개였다. 미국의 제59회 대선은 오는 11월3일 치러진다.

10월22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벨몬트대에서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10월22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벨몬트대에서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KGC 오세근이 경기종료 2초 전 결정적 골밑슛을 넣은 뒤 포효하는 장면. 사진제공=KBL
KGC 오세근이 경기종료 2초 전 결정적 골밑슛을 넣은 뒤 포효하는 장면. 사진제공=KBL

[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라이언 킹’ 오세근은 오랜만에 포효를 했다.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 KT전.

4쿼터 11점을 몰아넣었다. 그것도 대부분 승부처에서 들어간 영양 만점의 득점이었다.

백미는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나왔다. 65-65, 동점 상황에서 KGC의 마지막 공격. 이재도의 3점슛이 불발됐다. 하지만 오세근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그대로 해결했다.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었다.

오세근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성을 질렀다. 절체절명의 승부처를 지배했다.

정말 오랜 만이었다. 그동안 오세근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절치부심했다. 시즌 전 무릎 수술을 받았다.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다.

시즌 초반 당연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KGC 김승기 감독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오세근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슈팅 밸런스, 몸 컨디션, 체력적으로 아직 완전치 않았지만, 클래스는 분명 있었다.

KT전에서 폭발했다. 4쿼터 자신의 미드 레인지 점퍼가 림을 외면하자, 미스매치를 활용해 골밑 공략에 집중했다. 연이어 성공했다. 탄력을 받은 오세근은 미드 점퍼를 성공시킨 뒤 승부처 바스켓 카운트를 만들었다.

끝이 아니었다. KT 허 훈이 거짓말 같은 하프라인 1m 뒤에서 3점 버저비터를 만들어냈다. 연장이었다.

오세근은 1차, 2차 연장 초반 벤치를 지켰다. 이미 33분을 뛴 상태였다. 1차 연장 2분 여를 남기고 코트에 투입됐다. 오세근이 들어오자, KGC는 2대2 공격이 원활해지면서 많은 파생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2차 연장까지 들어갔다.

결국, 이재도와 변준형의 득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38분10초를 뛰면서 25득점, 12리바운드. 단지, 데이터로만 평가할 수 없는 활약이었다.파워볼사이트

한 팀의 작전이 원활하기 위해서는 코칭스태프의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지만, 코트 내에서 지휘자가 필요하다. 벤치의 작전 지시를 더욱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코트의 실질적 리더다.

오세근은 그 역할도 충실히 했다. 이날, 마지막 공격 옵션은 변준형의 중앙 공격이었다. 1대1을 하거나, 오세근의 스크린을 받은 뒤 골밑돌파, 여기에서 파생되는 공격 옵션을 노리는 패턴이었다.

1차, 2차 연장에서 오세근이 들어갔을 때 이 부분이 원활하게 돌아갔다. 실제, 변준형은 “세근이 형이 항상 좀 더 간결하게 하라고 한다. 이날도 데릭슨이 없는 상황에서 골밑에 볼을 투입하면 더블팀이 들어오기 때문에, 가드진의 2대2 공격을 통해 차근차근 풀자고 했고, 효과적이었다”고 했다.

과연 오세근이 올 시즌 부활할까. 일단, 조금씩 그 징조가 보인다. KT전에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배우 한혜진이 새 둥지를 찾았다.

2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최근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에 대한 긍정적 논의를 마치고 새로운 협업에 나선다. 지난 7월 전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3개월 만의 움직임이다.

2017년 나무엑터스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던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회사로 함께 이동하며 의리를 다졌던 한혜진은 3년간 지킴 엔터테인먼트에 터를 잡고 활동, 긴 논의 끝 이별을 결정해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종료 후 다양한 소속사들과 접촉했지만, 최종적으로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제작 등 다방면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이스팩토리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후문이다.

2002년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한 한혜진은 ‘주몽’ ‘가시나무 새’ ‘따뜻한 말 한 마디’, 영화 ’26년’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능 ‘힐링캠프’ MC로 오랜시간 활약하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에는 출산과 육아 등 가정 생활에 집중하며 간간히 의미있는 작품을 통해 인사, 올해 5월 2부작 드라마 ‘외출’로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서 반가움을 더했다. 매 작품 믿고보는 존재감을 발휘한 한혜진이 에이스팩토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한혜진이 새 둥지를 트는 에이스 팩토리에는 현재 문정희·박명훈·유재명·윤세아·이규형·이시영·이유영·이주영·이준혁·태인호 등이 소속돼 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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